호주 뉴질랜드 여행, 광활한 대자연의 세계로!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지는 호주 뉴질랜드로 모험을 떠나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뉴질랜드 여행에 관한 기본정보부터 코스까지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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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인 오세아니아에 위치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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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의 국기는 참 비슷하게 생겨서 똑같은 나라가 아닌가 착각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 외에도 지리적으로 가깝고, 여러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어요.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통점! 첫 번째, 바로 영어를 공용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이에요. 두 나라 모두 영국 식민지 지배의 영향으로 인해 영어를 쓰고 있죠. 그리고 두 번째 공통점은 ‘이민자들의 나라’라고 불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 공통점은 두 나라 모두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는 것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지는 호주 뉴질랜드 여행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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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Australia)는 6개의 주와 2개의 특별지역으로 이뤄져있어요. 면적이 769만 2,024km²으로 우리나라의 77배에 달하며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라고 해요🇦🇺

하지만 호주는 큰 땅덩어리에 비해 다소 적은, 약 2,500만 명의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어요. 호주 내륙부와 북서부 지역은 자연환경이 열악한 탓에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호주인은 날씨가 온화하고 기후가 좋은 시드니와 같은 동해안 지역에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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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어져요🇳🇿 남북 섬의 총길이는 1,600km로, 남한의 약 2.7배랍니다. 일본 면적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뉴질랜드는 전체 인구의 약 35%에 해당하는 약 166만 명이 수도인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어요. 뉴질랜드에는 사람이 살기 좋지 않은 환경이 많기 때문이죠.

호주 뉴질랜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선 비자 발급은 필수랍니다! 비자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출국 최소 일주일 전에 여유롭게 마무리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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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AUD $20 (성인/아동 동일)

🌐방법: Australian ETA 모바일앱에서 비자 신청

💵가격: NZD $52(모바일앱) or NZD $58(웹사이트) (성인/아동 동일, 환경세 포함)

🌐방법: NZeTA 모바일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비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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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여행을 하실 땐 어디에서 ‘in’을 하고, 또 어디에서 ‘out’을 할지 코스를 잘 짜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in은 호주 시드니, out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처럼 말이에요. 각자 원하시는 일정에 맞춰 호주 항공권, 그리고 뉴질랜드 항공권을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호주 여행 비행시간은 어느 지역, 어느 도시에 가는지에 따라 상이해요. 우선 수도 시드니 직항 기준으로 대략 10시간이 소요돼요✈️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외에 저가 항공사 제트스타 시드니 직항 항공편도 생기면서 호주로 향하는 하늘길이 더욱 활짝 열린 상황이랍니다!

한국에서 뉴질랜드 공항, 수도 오클랜드 국제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1~12시간이에요. 대한항공과 에어 뉴질랜드가주 3회 이상 직항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어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외항사 경유 편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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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시차는 지역별로 달라요🕖 호주의 시간대는 3개로 나뉘는데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이 있는 동부 지역은 한국과 1시간 차이(한국시간+1)예요. 또 애들레이드가 있는 중부 지역은 한국보다 30분 빨라요(한국시간+30). 마지막으로 퍼스가 있는 서부 지역은 한국보다 한 시간이 느리답니다(한국시간-1)😁 반면, 퀸즐랜드, 노던 테리토리와 서호주에서는 서머 타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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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도 서머타임이 적용돼요. 10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부터 4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3시까지 해당돼요. 호주는 해당 시기 동안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남호주, 태즈메이니아 및 호주 수도 특별구에서 서머 타임 제도를 적용하고 있어요.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등의 도시가 이에 속한답니다.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해당 동부 지역과 남부 지역의 시차는 1시간 앞당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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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뉴질랜드의 시차는 +3시간이에요. 다시 말해, 뉴질랜드가 한국보다 3시간 빨라요🕒 예를 들어, 한국이 오후 1시면 뉴질랜드는 오후 4시인 셈이에요. 뉴질랜드는 호주와 다르게 지역에 따른 시차는 없어요. 하지만 서머타임은 적용하고 있답니다.

뉴질랜드 서머타임에는 1시간이 더 빨라져서 뉴질랜드와 한국의 시차가 +4시간이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이 오후 1시라면 뉴질랜드는 오후 5시가 돼요. 참고로 서머타임은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부터 시작해 3월 셋째 주 일요일까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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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질랜드 전압과 콘센트 모양은 똑같아요. 우선 호주 전압은 240/250V, AC 50Hz이며, 뉴질랜드 전압은 230/240V, 50/60Hz예요. 두 국가 모두 소켓이 삼발 모양으로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멀티 어댑터가 필요하답니다🔌 또 호주와 뉴질랜드 플러그에는 ON/OFF 스위치가 달려 있어서, 전원 버튼을 켜야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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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의 화폐단위는 달라요. 호주는 호주 달러(AUD)를 사용해요. 2023년 11월 13일 기준, 1 A$에 842.38원이랍니다.

뉴질랜드 화폐 단위는 뉴질랜드 달러(N$)로 표기해요. 뉴질랜드 화폐는 지폐 5종류, 동전 5종류로 유통되고 있어요. 동전의 경우 센트로 표기합니다. N$1=100센트랍니다. 2023년 11월 13일 기준, 1 N$에 780.52원이에요.

호주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날씨가 정반대예요. 한국이 겨울일 때 두 국가는 여름이고, 한국이 여름이 되면 두 국가에는 겨울이 찾아온답니다.

뉴질랜드는 국토가 남북으로 길기 때문에 같은 계절이라고 하더라도 위도에 따라 날씨가 많이 달라져요. 특히 남섬의 남부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추워지는 게 특징이랍니다. 뉴질랜드는 바다로 둘러싸인 섬 나라이기 때문에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를 띄는데요, 일교차가 굉장히 심한 편이랍니다. 뉴질랜드는 일조시간이 길고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방문하시더라도 자외선 차단제, 썬크림 챙겨가시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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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12월~3월이 가장 여행하기에 좋아요. 이 시기가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름에 속한답니다. 이때 날씨가 다소 덥긴 하지만 건조하고 내내 하늘이 맑고 화창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정말 좋아요👍🏻

✅ 일정 소개: 호주 시드니 + 뉴질랜드 남섬 + 뉴질랜드 북섬

몇 박 며칠 호주 뉴질랜드 여행인지에 따라 코스가 달라질 텐데요. 호주 뉴질랜드 여행 시에 꼭 가보셔야 할 여행지 위주로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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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항의 도시라고 불리는 호주 시드니에는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죠. 하지만 시드니에는 오페라 하우스 외에도 매력적인 여행지가 정말 많다는 사실! 호주 뉴질랜드 여행 중 하루는 시드니 시티 투어에 시간을 할애하시면 좋겠어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보타닉 가든,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 시드니 천문대, 세인트 메리 대성당, 시드니 대학교 등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답니다.

시드니 여행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통해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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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블루마운틴 투어.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은 시드니 서쪽 약 100km 지점에 위치한 거대한 산악 지대예요. 블루 마운틴에서는 푸른빛이 울창한 원시림, 경이로운 대자연의 숨결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블루마운틴 투어의 경우 일정 중 하루는 투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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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동부 해안에서는 아름다운 해변가가 즐비해 있어요. 갭 파크, 왓슨스 베이, 맥켄지 포인트 등등 크고 작은 해변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답니다. 특히 본다이 비치에 있는 본다이 아이스버그 클럽에 꼭 방문해 보세요! 본다이 아이스버그 클럽은 바다를 향해 탁 트여 있는 야외 수영장으로,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여행객들이 꼭 들리는 시드니 필수 관광 명소 중 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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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행 필수 가이드, 계획 짜기 막막하신 분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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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유여행은 보통 남섬 코스 or 북섬 코스 이렇게 나누시더라고요. 사실 뉴질랜드를 전체를 일주하게 되면 최소 3주에서 최대 2달이 걸린다고 해요. 때문에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 주요 관광 명소 위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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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긴 구름의 나라로!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의 수도인 오클랜드는 사실 제대로 둘러보려면 5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요. 2일은 시내관광, 그리고 나머지 3일은 근교 여행을 떠나는 게 좋아요. 오클랜드 도심에는 워터 프런트, 스카이타워, 마운트 이든, 콘월 파크 등 자연과 도시 경관이 어우러진 여행 명소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또 근교에는 한 폭의 명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랑이토토 섬, 피하 비치, 무리와이 비치, 셰익스피어 리저널 파크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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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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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와이토모는 와이토모 동굴로 잘 알려져 있어요. 와이토모에는 3개의 대형 동굴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반딧불이의 향연이 펼쳐지는 와이토모 동굴이 가장 유명해요. 와이토모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어두운 동굴 천장에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 같은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와이토모 동굴 외에도 아라누이 동굴, 그리고 루아쿠리 동굴도 있어요! 루아쿠리 동굴에서는 짜릿한 블랙 워터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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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촬영지로 유명한 마타마타의 호비톤 마을. 언덕에 파묻혀 있는 집들 사이에서 당장이라도 호빗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 같은 풍경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푸릇푸릇한 언덕과 아기자기한 오두막 집을 보고 있으면 실제 영화 속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해요😆 참고로 호비튼 마을은 개인으로 방문이 불가하다고 해요. 가이드가 딸린 투어를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답니다. 트립닷컴에는 호비튼 마을 투어 상품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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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도시로 손꼽혀요. 아름다운 호수와 울창한 숲, 세계 10대 스파 중 한 곳인 폴레네시안 디럭스 스파 등 볼거리부터 양털 깎기 체험, 마오리 민속촌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답니다. 그렇기에 뉴질랜드 북섬 투어 시에 와이모토는 꼭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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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하지만 2011년 라히터 6.3 지진 이후로 여전히 도시 전체가 복구 작업 중이라고 해요. 크라이스트처치는 ‘영국 밖에서 가장 영국스러운 도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도시 곳곳에서 영국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남섬을 대표하는 도시인 만큼 정치, 경제, 관광, 문화의 중심지랍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테카포 호수가 있는 걸로도 정말 유명하답니다!

⬇️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뉴질랜드 남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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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제3의 휴양지’인 와나카. 특히 와나카 호수는 산에 둘러싸여 있어 평화롭고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지닌 여행지에요. 평소 힐링, 휴식이 필요하셨던 분들이라면 마음에 쏙 들 만한 뉴질랜드 여행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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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은 여왕이 살아도 될 만큼 기품 있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퀸스타운은 1862년 금맥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시로 기약적인 도시 발전을 이뤄냈답니다. 퀸스타운에서는 옛 서부시대의 탄광촌의 정취가 남아있는 남섬 골드러시의 유적, 애로우 타운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퀸스타운은 각종 레포츠와 액티비티로도 유명한데요. 43m 높이의 카와라우 다리에서 바라보는 카라와우 번지점프대, 래프팅, 리마커블스 스키장 등 즐길거리가 다양해요.

지금까지 뉴질랜드 호주 여행에 관한 정보를 살펴봤어요. 아무래도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규모가 큰 나라인 만큼, 간략하게 정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기본적인 정보 잘 알아가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