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 정보 총정리

항공권, 비자 등 필수 여행 정보부터 코스, 호텔까지 추천해드릴께요.😉

사진 출처 : Unsplash의 Jannes Mingram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로 북섬과 남섬의 중간 정도 되는 지점에 위치한 곳인데요.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라 뉴질랜드 수도를 오클랜드로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의 경제와 여행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면, 웰링턴은 행정과 정치, 문화의 수도를 담당하고 있어요.

뉴질랜드의 최대 무역항이 있는 곳으로 반짝이는 항만을 따라 걷는 아름다운 해변 산책로가 매력적인 도시에요. 인구 50만 명이 넘지 않는 곳으로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Image by Nel Botha from Pixabay

인천에서 뉴질랜드 웰링턴까지는 직항편이 운항하고 있지 않아요. 호주의 시드니 공항이나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공항을 경유해서 가는 방법이 있어요.

인천에서 시드니까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포함해 다양한 저가항공사가 운항하고 있고, 오클랜드까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뉴질랜드가 운항 중이에요. 각 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은 시드니는 약 10시간, 오클랜드는 약 11시간 정도입니다.

시드니에서 뉴질랜드까지는 콴타스 항공, 에어뉴질랜드 항공사가 운항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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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Unsplash의 Pat Ho

뉴질랜드 웰링턴의 연 평균 기온은 약 13도. 뉴질랜드는 한국과 정반대에 있는 남반구로 계절도 정확히 반대에요. 한국이 한 겨울인 1월은 뉴질랜드에서는 가장 더운 달이에요. 가장 더운 1월의 평균 기온은 21도, 가장 추운 8월의 평균 기온은 12도 에요. 1월과 2월은 좋은 날씨가 지속되는 말이 많고, 기온이 20도에서 25도로 쾌적해서 뉴질랜드 웰링턴 여행하기에 가장 적기에요.

뉴질랜드는 온난해양성 기후로 가장 큰 특징은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는 한국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일교차는 큰 편이에요. 따뜻한 기온이더라도 항상 바람을 잘 막아주는 바람막이나 점퍼는 필수로 챙겨주세요. 특히, 뉴질랜드 웰링턴은 ‘바람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으니 여행 준비에 참고해주세요.

한국과 뉴질랜드 웰링턴은 3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한국이 3시간 느리며, 예를 들면 한국이 오후 2시라면 뉴질랜드 웰링턴은 오후 5시에요.

다만, 뉴질랜드는 서머 타임 제를 실시하는 나라에요. 여름철인 9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4월 첫 번째 일요일까지는 한국과의 시차가 4시간으로 늘어나요.

2019년 10월 1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반드시 ETA (전자비자)를 발급받아야 해요. ETA 비자 신청은 스마트폰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해요. 발급 비용은 어플로 신청하면 ＄17불, 온라인 신청은 ＄23불, 여기에 외국인 환경보호 세 명목으로 ＄35불 발생해요.

ETA 승인까지는 최대 72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여유식간을 두고 사전 신청해야합니다. 만일, ETA를 미리 발급 받지 않는다면, 뉴질랜드 행 비행기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길 바라요.

사진 출처 : Unsplash의 Jil Beckmann

Lambton Quay에서 탑승할 수 있는 빨간색 케이블카는 웰링턴의 상징이라 불릴 만큼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인도 좋아한답니다. 케이블카에서 웰링턴 시내와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꼭 한번 타보시길 추천해요.

정상에 도착하면 웰링턴 시내가 보이는 전망대 뿐 만 아니라 케이블카 박물관, 식물원, 천문대, 야생보호구 등 갈 수 있는 곳이 다양해요. 웰링턴 케이블카 탑승 팁이라면, 도심에서 전망대까지 케이블카로 올라온 다음, 식물원을 통해 구경하면서 시내로 천천해 걸어 내려오는 코스도 좋아요. 식물원 자체가 굉장치 크고 잘 꾸며져 있어서 경치 좋은 길을 따라 걸어보세요.

사진 출처 : Unsplash의 Suzi Kim

뉴질랜드 웰링턴의 핫플레이스 쿠바 스트리트. 도심의 주요거리로 카페 문화로 유명한 도시인 웰링턴 답게 개성적인 카페, 미술관, 옷가게, 웰링턴 맛집들이 즐비한 거리에요.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 맛있는 웰링턴 음식과 커피를 즐겨보세요. 걷다보면 뉴질랜드 웰링턴의 라이브공연,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Night Market을 오픈해요. 여러 나라의 푸드 트럭들이 즐비하니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충분하게 느끼며 구경하는 걸 추천해요.

사진 출처 : Unsplash의 Luca Calderone

1906년에 조성된 뉴질랜드 최초의 동물원으로 넓은 부지에 세계 각지에서 온 100여 종, 약 500마리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인기 동물인 사자, 기린, 곰 등 뿐 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희귀 야생동물, 멸종위기 동물들도 볼 수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려보면 좋을 명소에요. 평일에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해요.

(InterContinental Wellington, an IHG Hotel)

위치 : 2 Grey Street, 6011 웰링턴 센트럴, 웰링턴, 뉴질랜드

체크인 15 : 00 / 체크아웃 11 : 00

사진 출처 : 트립닷컴

무려 올해 2024년에 리모델링된 5성급 인터컨티넨탈 웰링턴 – IHG 호텔.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에 맞는 쾌적한 환경으로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뉴질랜드 웰링턴의 도시 전망, 하버 뷰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트윈룸, 클래식 더블룸, 프리미엄 킹룸 등 다양한 객실타입이 준비되어 있어요. 제트 욕조가 가능한 룸이 있으니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보세요.

웰링턴 기차역에서 800m, 웰링턴 국제공항이 단 8km 정도 거리에 있어 여행하기에 교통이 매우 편리한 위치에요. 주변에 Space Place at Carter Observatory, 뉴질랜드 팔리아멘트 빌딩스, 웰링턴 케이블 카 등 유명 관광지들이 많이 있어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답니다.

(Travelodge Hotel Wellington)

2/6 Gilmer Terrace, 6011 웰링턴 센트럴, 웰링턴, 뉴질랜드

체크인 15 : 00 / 체크아웃 11 : 00

사진 출처 : 트립닷컴

트래블로지 웰링턴은 웰링턴 기차역은 단, 1km 정도 떨어져있고, 웰링턴국제공항에서는 단, 9km 정도 떨어져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4성급 호텔으로 가성비 있는 호텔 찾으신다면 추천해요. 뉴질랜드가 한국보다 비싼 물가라 가격이 특별하게 싼 편은 아니지만 여행하기 적합한 위치에 이 가격이라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빅토리아 산, 뉴질랜드 팔리아멘트 빌딩스, 웰링턴 보태닉 가든 등 유명 관광지들이 모두 근처에 있어, 꽉찬 여행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하버 뷰, 시티 뷰, 씨 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트윈룸, 킹룸, 이그제큐티브룸, 스탠다드룸이 준비되어 있어요. 스탠다드 룸에는 3인까지 숙박 가능한 호텔이에요.

28 Grey Street, Lambton Quay, 6011 웰링턴 센트럴, 웰링턴, 뉴질랜드

체크인 15 : 00 / 체크아웃 12 : 00

사진 출처 : 트립닷컴

웰링턴의 도시 중심의 또 다른 호텔 DoubleTree by Hilton Wellington. 4성급 호텔이지만 힐튼 계열의 호텔으로 실망시키지 않는 호텔 컨디션이에요. 웰링턴 기차역은 단, 1km 정도 떨어져있고, 웰링턴국제공항에서는 단, 8km 정도 떨어져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주변에 빅토리아 산, 뉴질랜드 팔리아멘트 빌딩스, Space Place at Carter Observatory 등 유명 관광지들이 많이 있어요.

여기까지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여행 정보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 알고 보면 볼거리가 제법 많아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평화로운 도시에요.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