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얗고 긴 구름의 나라,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뉴질랜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뉴질랜드 항공권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관한 정보는 트립블로그 ‘화려함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뉴질랜드 여행을 떠나볼까요?

사진 출처: Freepik 작가 wirestock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영연방 왕국이며, 수도는 웰링턴입니다.

뉴질랜드라는 이름은 섬을 발견한 네덜란드인들이 자신의 출신지 제일란트(Zeeland)에 ‘New’라는 단어를 붙여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던 마오리족의 언어로는 ‘아오테아로아’로 불리는데요, 그 뜻은 하얗고 긴 구름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뉴질랜드는 섬나라이며, 길게 늘어진 지형으로 산과 호수, 초원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입니다.

뉴질랜드의 얼음이 녹지 않은 산에서는 트래킹, 강에서는 래프팅, 바다에서는 서핑을 즐길 수 있어서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여러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이 아직까지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는 영어와 마오리어이며, 90% 이상의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고 있기에 보다 편하게 뉴질랜드 여행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여행은 보통 뉴질랜드 국제 공항인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 들어오시는 것이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도착하셔서 항공기, 버스, 밴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행 항공권은 아래 버튼을 통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항공권과 뉴질랜드 호텔도 트립닷컴에서 예약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의 항공권과 숙소는 트립닷컴과 함께 해요.

인천발 오클랜드행 저렴한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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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날씨는 한국과 정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한국이 가을이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봄입니다. 뉴질랜드의 봄은 9월부터 11월, 여름은 12월부터 2월, 가을은 3월부터 5월, 겨울은 6월부터 8월입니다. 여름이라고 해도 아침과 밤에는 서늘하지만, 낮에는 해가 무척 쨍쨍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뉴질랜드의 가장 유명 지역인 오클랜드의 날씨를 사람들은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뉴질랜드 워홀 혹은 뉴질랜드 영주권, 뉴질랜드 이민 생각이 있어서 뉴질랜드를 보다 길게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사계절 옷을 챙기길 바라요. 언제나 매력적인 뉴질랜드이기 때문에, 원하시는 액티비티에 맞추어서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시길 추천해 드려요.

🌸 뉴질랜드의 봄 (9월 – 11월): 비가 자주 내리지만,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 하이킹이나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꽃이 피는 봄이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밤에는 시원하고 낮에는 따뜻합니다.

🍉 뉴질랜드의 여름 (12월 – 2월):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12월에서 2월 사이에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이 시기는 뉴질랜드의 여름휴가 기간이기 때문에 따뜻한 햇살과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좋은데요, 뉴질랜드 국내 여행을 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기예요.

🍁 뉴질랜드의 가을 (3월 – 5월): 성수기인 여름을 지나서 조금 더 저렴하게 뉴질랜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남부보다 북부인 오클랜드가 이 시기에 조금 더 따뜻하다고 합니다. 한국의 가을처럼 화창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 뉴질랜드의 겨울 (6월 – 8월): 한국이 무더운 이 시기가 바로 뉴질랜드는 겨울인데요,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시고 겨울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이 시기에 뉴질랜드 여행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100% pure new zealand

뉴질랜드의 화폐 단위는 뉴질랜드 달러이며 NZ$라고 표기합니다. 뉴질랜드 1달러가 한화 786원 정도 됩니다. (2023년 10월 24일 기준) 미국 1달러보다 대략 40%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비자카드, 마스터 카드가 널리 통용되어서 뉴질랜드 여행 경비 중 2-30% 정도만 환전해 오셔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환전은 한국은행에서 미리 환전 우대를 받아 교환하시는 것이 좋으며, 카드는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시는 카드 혹은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는 카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1. 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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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수영하고 있는 돌고래 만나기, 강에서 펄쩍펄쩍 뛰는 송어 보기, 초원에서 뛰놀고 있는 양 보기 등 모험 정신이 가득한 여러분께 맞춤인 재미있는 경험을 놓칠 수 없을 텐데요,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기회가 정말 많기 때문에 망원경을 꼭 챙기시라고 추천해 드려요. 멀리 떨어져서 희미하게 보이는 야생동물을, 망원경을 통해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ㅎㅎ

2. 자외선 차단제 & 두꺼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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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뉴질랜드 날씨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뉴질랜드 날씨는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굉장히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데요, 그래서 선글라스를 착용하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셔야 합니다. 한국과는 다른 엄청나게 강한 햇빛이니 정말 조심하세요. 이렇게 낮에는 정말 강한 햇빛이 있더라도, 이른 아침과 밤만 되면 서늘한 기온으로 내려간다고 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경량 재킷을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핫팩, 보온 물주머니 등 보온 도구를 가져오세요!

3. 팔토시

사진 출처: 셀러허브 - 여성 운전용 팔토시

뉴질랜드 여행에서 이동을 하고 싶으면, 장거리는 대부분 비행기를 통해 이동하거나, 기차를 탑니다.

그러나 철도는 매우 열악합니다. 그래서 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많으며, 전국 일주를 하는 여행자들은 캠핑카나 자동차를 대여하는데요, 뉴질랜드의 차는 썬텐이 잘 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추운 날에도 햇빛이 강력하고, 춥지 않은 날에는 더 강력해 팔토시를 착용하고 운전하시면 유용합니다. 뉴질랜드 여행에서 차를 대여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팔토시를 챙겨가셔서 팔에 화상입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선글라스와 팔토시를 착용하고 운전하시길 바라요.

사진 출처: 100% pure new zealand

뉴질랜드 북섬 남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입니다. 웰링턴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인데요, 웰링턴에는 그래서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정말 많습니다. 웰링턴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해나스 레인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골목길로 불립니다. 리즈 스트리트 베이커리, 윌링턴 초콜릿 팩토리, 셰퍼드, 골딩스 프리 다이브 등 유명한 가게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웰링턴에서 꼭 하셔야 할 체험이 있어요. 웰링턴에는 아바타, 아바타2와 같은 글로벌 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화인들과 영화 제작소, 특수 효과 시설이 있습니다. 웰링턴과 할리우드를 합쳐서 웰리우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웨타 워크숍에서는 영화 제작 체험을 할 수 있고, 어드벤처 사파리에서는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며 영화 장면을 보여주고 해설을 제공해 줍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 팬인 분들은 호비튼 숲 장면이 촬영된 빅토리아 산이 웰링턴에 있으니 꼭 방문해보세요.

오타고 반도는 화산 폭발로 형성된 곳으로, 길고 거대한 휴화산 분화구의 일부인 곳입니다. 오타고에서 즐길 거리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요,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퀸즈타운, 산책하기에 좋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해변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오타고 반도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100% pure new zealand

오타고 반도에는 산림지, 펭귄, 바다표범 등 아직까지 야생 생태계를 간직하고 있는 엄청난 곳입니다. 오타고 반도는 해안 도로를 따라 크고 작은 마을과 해변이 있는데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한국에서 흔히 보기 힘든 알바트로스, 물개, 바다사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다가 맘에 드는 곳에 멈춰서 산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타고 반도는 높은 지대 덕분에 트랙을 따라 걷다 보면 벼랑 끝에 있는 전망대가 많아서 해변의 풍경과 펭귄, 물개 등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앞서 여행 준비물에 소개해 드린 망원경 꼭 챙겨오셔서 오타고 반도에서만 볼 수 있는 야생동물 놓치지 마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뉴질랜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꼭 한 번쯤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뉴질랜드 여행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오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