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최신 정보와 꿀팁, 이 글 하나로 준비 끝!

이번 여름 8월에 호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따끈따끈한 호주 여행 최신 정보와 각종 꿀팁, 전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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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Australia)는 6개의 주와 2개의 특별지역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예요🇦🇺 면적이 769만 2,024km²으로 우리나라의 77배라고 하는데… 그 규모가 짐작이 가시나요?🤔

하지만 인구는 약 2,500만 명으로 큰 땅덩어리에 비해 인구수가 적은 편이에요. 왜냐면 호주 내륙부와 북서부 지역은 자연환경이 열악한 탓에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대부분의 호주 사람들은 날씨가 온화하고 기후가 좋은 동해안 지역에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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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시차는 지역별로 달라요🕖 호주의 시간대는 3개로 나뉩니다.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이 있는 동부 지역은 한국과 1시간 차이(한국시간+1)예요. 그런가 하면 애들레이드가 있는 중부 지역은 한국보다 30분 빨라요(한국시간+30). 마지막으로 퍼스가 있는 서부 지역은 한국보다 한 시간이 느리답니다(한국시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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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날씨는 지역별로 굉장히 상이한 편이에요. 하지만 전반적인 날씨를 설명드리자면, 남반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국이 여름일 때 호주는 겨울이고, 한국이 겨울일 때 호주는 여름이에요🌏

호주 여행 항공권을 구입하실 때 직항으로 구매할지 혹은 경유로 구매할지 고민이 되실 거예요🤔 우선 호주 여행 비행시간은 시드니 직항 기준 대략 10시간이 소요됩니다.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외에도 시드니로 가는 저가 항공 제트스타 직항도 생기면서 호주로 향하는 하늘길이 더욱 활짝 열린 상황이에요🛫

전 이번 호주 여행 때 시드니와 멜버른에 다녀왔는데요, 경유를 선택했어요. 이에 대해선 조금 더 있다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트립닷컴에서는 여행 사진(트립모먼트)을 공유하면 적립금 개념으로 쓸 수 있는 트립코인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받은 트립코인으로 항공편 및 호텔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트립모먼트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트립코인을 쏠쏠하게 벌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트립모먼트에 여행 사진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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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시드니 여행 때 에어아시아 항공, 경유 편을 선택했어요. 무려 비행시간과 경유 시간을 합쳐서 하루가 소요되는 빡빡한 일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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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 7시간 정도 경유해서 잠깐 말레이시아 여행도 ‘찍먹’하고 말레이시아 맛집에서 끼니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긴 시간이 소요됐고 체력적으로 힘들긴 해서 다음에 호주 여행할 때는 가능하면 직항을 타자고 결심했어요😂 전 비행기만 타면 꾸벅꾸벅 잠을 잘 자는 편인데도 꽤나 많은 체력이 소모되더라고요.

그러므로 비용 절약이나 경유 여행을 원하는 거 아닌 이상 가능하면 금액을 좀 더 보태더라도 직항을 이용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 비용 절약

☑️ 경유 시간이 길면 짧게 해당 국가 여행 가능

☑️ 너무 긴 시간 소요

☑️ 체력적으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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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언제가 성수기고 언제가 비수기일까요? 우선 호주 여행은 12~2월이 성수기에요. 우리나라가 겨울일 때 호주는 한창 따뜻한 여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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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6~8월에 관광객이 없는 건 아니에요. 제가 방문했을 때만 해도 여름휴가로 놀러 온 한국인 관광객들을 수도 없이 많이 봤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7~8월 이 시즌이 시드니를 포함한 다른 지역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호텔 및 숙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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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시에는 비자 발급이 필수입니다! 우선 호주여행 비자를 발급 받으려면 휴대폰에 ‘AustralianETA’라는 앱을 다운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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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앱에서 나오는 발급 절차대로 차근차근 따라서 여권을 스캔하고 개인정보를 기입하면 돼요.

마지막으로, AU$20 달러를 신용카드 및 애플페이드를 통해 결제하면 완료! 호주 비자의 유효기간은 최대 1년이며 방문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고 해요!☺️

호주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어떤 지역의 어떤 도시를 방문하실지 결정하셔야 해요. 워낙 규모가 큰 나라이기에 짧은 여행 일정 동안에는 전부 둘러볼 수 없고, 한 개의 도시를 둘러보는 데만 해도 꽤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호주의 8개의 주 가운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 5군데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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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 3대 미항 도시로 손꼽히는 시드니! 이곳에는 호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천문대, 블루마운틴, 타롱가 동물원, 패디스 마켓, 로열 보태닉 가든 등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 호주 여행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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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이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된 멜버른은 유럽과 가장 닮은 도시예요. 그리고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멜버른은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 퍼핑빌리 투어, 필립 아일랜드 등 근처에 투어 명소로 유명한 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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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은 호주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으로 퀸즐랜드 주에 위치해 있어요. 세계 최초이자 최대 코알라 보호구역인 론 파인 코알라 보호 구역을 더불어 마운트 쿠사 전망대,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의 여행지가 잘 알려져 있어요.

⬇️⬇️⬇️ 브리즈번 여행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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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에 위치한 퍼스는 호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예요. 이곳에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생명체 중 하나인 쿼카를 볼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손꼽히는 사막인 피너클스 사막, 웨이브 록 등의 여행지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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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시드니가 호주의 수도가 아니랍니다! 호주의 수도는 바로 캔버라! 이곳은 호주의 정치 중심지로 역시 굉장히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혀요. 캔버라에서는 벌리 그리핀 호수, 호주 국립 박물관, 호주 국회의사당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주여행 코스를 짜기 위해선 우선 방문하고 싶으신 지역과 도시를 정하고, 여행 기간을 고려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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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시드니 7박 8일, 멜버른 5박 7일, 퍼스 6박 8일

ex) 시드니 in 4박 5일 → 멜버른 4박 5일 out

ex) 브리즈번 in 3박 4일 → 골드 코스트 2박 3일 → 시드니 out 5박 6일

ex) 남부 루트: 시드니 in → 캔버라 → 멜버른 → 아들레이드 → 시드니 out

ex) 동부 루트: 시드니 in → 골드코스트 → 브리즈번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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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호주 달러(AUD)를 사용해요. 2023년 8월 27일 기준으로, 1 A$에 849.88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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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을 가실 때 현금을 얼마나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실 거예요. 일단 호주는 카드로 웬만한 곳에서는 다 결제가 가능해서 굳이 환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일정 금액을 환전하시는 걸 추천해요. 특히 시드니 여행 시에 패디스 마켓 등 호주 시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현금을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호주여행 경비는 여행 기간, 그리고 쇼핑, 외식 빈도, 교통비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제 경우 8박 10일 시드니 인 멜버른 아웃이었고 총 250만원 정도 소요됐습니다. 쇼핑에만 40~50 쓴 것 같아요😅 꽤 저렴하게 갔다온 편인데 컵라면이나 햇반을 챙겨가서 외식을 줄였고 비수기라 숙박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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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압은 240/250V, AC 50Hz예요. 소켓이 삼발 모양이기 때문에 호주 여행 시에는 별도의 멀티 어댑터를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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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준비물 꿀팁을 드리자면 피크닉 매트!! 꼭 가져가세요🧺 호주는 전반적으로 도시 곳곳에 공원이 많아요. 현지인들처럼 여유를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은 돗자리 챙겨가셔서 피크닉을 즐겨 보세요. 또 호주는 햇빛이 한국보다 뜨거워요. 선글라스도 잊지 말고 챙겨가세요🕶️ 마지막으로, 멀티 어댑터! 호주는 플러그 모양이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꼭 가져가셔야 해요☺️

그 외에도 의류, 신발, 상비약, 여권(여권 사본) 등등 하나씩 체크하면서 빠짐없이 챙겨 가세요😃

지금까지 호주 여행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봤어요! 최신 정보와 각종 꿀팁을 잘 녹여내려고 노력했는데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그럼 전 시드니 여행에 대한 더 자세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