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 소재 2성급 호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콘서트도 보고 3일 동안 잘 놀다 왔어요. 방이 정말 깨끗하고 좋았어요. 사장님께서 창문 있는 방으로 주셨는데 너무 친절하셨어요. 체크인 전에 방 시설 이용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보증금도 없었고 무료 정수기도 있었어요. 바로 밑에 지하철역도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다음에 또 콘서트 보러 오면 여기에서 묵을 생각이에요!

입구 바로 안쪽에 무술 수련장이 있어서 꽤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하철역과도 매우 가까워서 나가자마자 바로 갈 수 있어요. 싱글룸은 꽤 넓어서 제가 이전에 홍콩에서 예약했던 객실보다 훨씬 넓었고, 혼자 지내기에도 아주 편안했어요. 고속철도역과도 한 정거장밖에 안 돼서 짐을 맡겨두고 관광을 갔다가 고속철도 탈 때 다시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원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위치는 침사추이역 D1/D2 출구로 나오면 바로 미라도 맨션 옆문이라 정말 편리해요!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까지는 걸어서 빠르면 10분, 천천히 가면 15분 정도 걸리고요. 5분이라고 하는 건 과장이에요! 사장님 위챗(WeChat)으로 문의하면 바로바로 답변해주셔서 좋았어요. 제가 해외 출금 기능이 없는 카드라 현금을 뽑을 수 없었는데, 온라인에서 '환율 좋다'는 곳 몇 군데를 알아봤죠. 특히 셩완의 한 곳은 1000 홍콩달러 미만 환전 시 0.98 환율에 수수료 100 홍콩달러를 따로 받으려 해서 거의 바가지였어요. 혹시나 해서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정말 흔쾌히 환전해주셨어요! 제가 1대1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사장님께서 오히려 100대 105로 더 좋게 해주셨어요. 은행에서 인출하는 것과 거의 같은 환율이라 정말 감사했습니다. 방은 좀 작았지만, 제 키 178cm에 침대는 딱 맞았어요. 홍콩 호텔은 원래 방들이 다 작은 편이라 익숙해요. 방에는 샤워젤, 샴푸, 화장지가 있었고, 다른 세면도구는 직접 챙겨와야 해요. 저는 여행을 자주 다녀서 이런 점은 아무렇지 않아요. 23년에도 여기 묵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에요. 좋은 후기 남깁니다! 이 정도 가격(100~200 홍콩달러 미만)에 묵으면서 특급 호텔처럼 비판하는 건 말도 안 돼요. 가격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합니다.

이렇게 싼데 정말 사진 그대로의 컨디션이라고? 싶었는데 정말 사진 그대로더라고요. 3인실 썼는데 침대만큼은 깨끗하고 넓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에어컨이 빌트인도 아니고 창문에 딸려있는 환풍기같이 생겼는데 빌트인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정말 시원했습니다 !! 이 숙소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3인실의 화장실이 굉장히 좁았어요. 딱 우리나라 평균 욕조 크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화장실 커튼이 있어서 보인다거나 물이 새진 않았네요 ~~ 저희가 저녁 11시에 늦게 체크인했는데 건물 들어가려고 보니까 문은 잠겨 있고 리셉션엔 아무도 안 계시더라고요. 트립닷컴 통해서 전화 했는데 셀프 체크인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늦게 체크인 할 시 미리 말씀드리면 저같은 상황은 안 생길 겁니다..! 그래도 1박 10만원에 그나마 싸게(?) 예약 했는데 가성비 좋은 숙소였습니다!

침사추이 MTR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가 정말 좋아요. 빅토리아 항구까지 걸어서 10분도 안 걸려요. 매일 저녁 항구까지 산책하는 걸 좋아해요. 객실은 넓고 에어컨, 냉장고, 수납장, 욕실에 의자가 있어요. 침대도 편안하고 시트도 귀여워요. 백패커들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 하우스키핑은 매일 해줍니다. 근처에 다양하고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식사하기도 편리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침대에 커튼이 없어서 프라이버시가 조금 제한적이라는 거예요. 아래층에 커튼을 치는 걸 추천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1 청결 ⭐️⭐️⭐️⭐️⭐️ 2 위치 ⭐️⭐️⭐️⭐️⭐️ 3 친절 ⭐️⭐️⭐️⭐️⭐️ 위생을 걱정했는데 리뷰대로 객실 안이 청결해서 좋았어요^^ 예상대로 방은 작았지만 침대 아래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었고,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무엇보다 숙소 사장님이 친절하셨어요~ 캐리어 잠금장치랑 가방 지퍼가 고장났는데 일정상 숙소에 도착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죄송하게도 반짓고리를 객실로 미리 부탁드렸는데 기꺼이 들어주셨어요🥹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캐리어 잠금장치 고장나서 안열릴 땐, 그냥 가위로 지퍼를 잡고 떼어내세요😂) 성수기라 평소보다 비쌌지만, 위치가 좋아서 다음에도 이용할 것 같아요 :)

이 건물입니다! 엘리베이터 5층 내려서 왼쪽으로 가서 주황색 간판 문으로 들어가 체크인합니다. (제일 왼쪽이 홀수층 운행 엘리베이터, 가운데가 전체층 운행 엘리베이터입니다) 가성비 가심비 너무나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근처 맛집많고 버스정류장 코앞이고 은행가깝고 깨끗하고 무엇보다 모두가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여행을 더 기분좋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 밤에 노래소리가 좀 크게 들리는데 10시쯤이면 칼같이 끝나요

가족 여행으로 가성비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개별 화장실이 있었고,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가 바로 밖에 있어서 세탁 후 거의 바로 옷을 입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짐을 많이 가져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하철역 출구 바로 앞이라 찾기 매우 쉬웠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지키(池記)'를 검색하세요. 지키 입구 오른쪽 통로로 들어가면 바로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근처에 식사나 쇼핑을 즐길 곳도 많았고, 빅토리아 항구 야경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이동하거나,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거나, 웡타이신 사원에 가서 참배하는 등 모든 활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레오인 홍콩은 깔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숙소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습니다. 객실은 아담하지만 침대와 욕실이 청결하게 유지되어 단기 여행에 적합하며, MTR 역과 가깝고 공항버스 정류장도 근처라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한 주변에 스타의 거리, 쇼핑몰, 현지 맛집이 있어 관광과 쇼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입니다. 가성비 좋은 홍콩 여행 숙소를 찾는 분께 추천할 만한 호텔입니다.

예약 시에는 가격만 보고 결정했는데, 도착해서 볼일을 마치고 실제 장소를 가보니 영화 '중경삼림'의 촬영지라니,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 마침 점심시간이라 코끝을 스치는 강한 카레 향과 함께 각양각색의 사람들, 온갖 상점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저 같은 아마추어 배낭여행객도 몇 분 만에 이곳 분위기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도와주신 직원분은 억양이 심하지 않아 소통이 매우 원활했고, 안내해주신 주의사항 역시 불필요한 설명 없이 핵심만 전달하는 모습에서 높은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인실은 다소 작았지만, 매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침대, 책상, 의자 하나씩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샤워실 겸 화장실에는 휴지, 일회용 수건, 슬리퍼, 심지어 세면도구(예상 밖이었어요!)까지 제공되었습니다. 에어컨 성능은 정말 최고였고, 선풍기, 멀티탭(콘센트 및 USB 포트 포함), TV까지 갖춰져 있었습니다. 단점은 딱 두 가지였습니다. 창문이 없다는 점과 한밤중에 웬 여자가 20분가량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었습니다. 건물 아래층에는 식당, 생필품점 등 필요한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홍콩에 볼일이 있어 하룻밤만 머물렀지만, 다음에 홍콩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이곳에 숙박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