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을 주는 곳 서울 파라스파라 후기

#4월여행지원금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완벽한 힐링 후기 북한산 자락 아래 위치한 파라스파라 서울은 진짜 도심 속 자연 힐링이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었다. 서울 안에 있으면서도 마치 별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졌다. 객실은 넓고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였고, 테라스에서 보는 북한산 뷰는 하루 종일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수준이었다. 특히 침구가 정말 포근해서 푹 잘 수 있었고, 방 안 자체가 조용하고 프라이빗해서 쉬기 딱 좋았다. 조식도 훌륭했다. 한식과 양식 모두 깔끔하고 정성스러웠고, 레스토랑 공간 자체도 통창으로 자연광이 가득해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주변 산책로와 숲길이다. 아침에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 총평 파라스파라 서울은 단순한 숙박이 아니라 ‘쉼’을 주는 공간이었다. 도심에 있으면서도 완벽한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가격대는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했다. 다음엔 연박으로 쉬다 오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