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다쉬는날 아닙니다! 5월2일 휴가내면 6일 황금연휴! 근로자의 날 급여 계산 법& 근로자의 날 휴무정보 총정리

또한 유급휴일인 근로자의 날 급여 계산 방법까지 알려드리고,마지막으로 주변인들께 줄 수 있는 근로자의날 선물 추천과 근로자의날 가볼만한곳까지!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드릴게요.

>>>2025 공휴일 | 2025년 5월 2일이 대체공휴일이냐고?하루 연차쓰면 6일 휴가 2025 연휴 한국 달력&월별 여행지 추천

>>>서울 어린이날 행사 | 2025 어린이날행사 BEST 7! 서울 어린이날 행사 총정리~

따뜻한 5월의 초입,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날이 바로 '근로자의 날'입니다. 매년 5월 1일로 정해진 이 날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날인데요. 특히 2025년은 수요일이 바로 근로자의 날이에요. 딱 주중 한가운데라서 애매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꽤 길게 쉴 수 있는 연휴도 만들 수 있는 타이밍이랍니다.

자,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바로 그 질문! 2025년 5월2일 공휴일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근로자의날 다음날인 2025년 5월 2일은 공식적인 공휴일이 아닙니다.

현재까지 정부에서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도 없고, 대체휴일 지정 예정도 없어요.

다만,5월 2일 휴가를 신청하시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월 6일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까지 휴가를 잘 활용하면 최대 6일 연휴도 가능하답니다.

2025년 근로자의 날은 5월 1일 수요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어요!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달력에 빨갛게 표시되어 있긴 하지만,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에게만 적용되는 유급휴일이에요. 즉,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공무원, 교직원 등은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신 일반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휴무로 적용되며, 근무할 경우에는 수당이 발생하는 유급휴일이에요.

근로자의날은 법정공휴일이지만, 모든 사람이 쉬는 날'은 아니에요. 매년 5월 1일마다 이런 질문이 많아지죠. “우리 회사 쉬나요?”, “근로자의날 학교 가야 하나요?”, “은행 문 열어요?” 등! 이런 질문들을 오늘 제가 해결해드릴게요, 근로자의 날에 누가 쉬는지, 어디는 정상 운영되는지 정리해볼게요.

근로자의날 은행 휴무일까요 ? 대부분의 은행 지점은 모두 휴무입니다. 하지만, 공항 환전소, 주요 금융센터 등 일부 지점은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요.

-> 하지만 모바일 뱅킹, 인터넷 뱅킹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근로자의날에 종합병원 및 응급실은 대부분 정상 운영합니다. 하지만 동네 병원, 의원, 치과 등은 병원마다 다르며, 작은 병원같은 경우에는 휴무할 수 있어요. 또한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내가 가고자 하는 병원이 문을 여는지 꼭 사전에 확인 필수겠죠!

*네이버에 ‘~병원 근로자의날’ 검색하시면 운영 여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등 모든 학교 정상 수업 정상 진행합니다.

-> “왜 학생은 쉬지 못하나요?” 하는 질문이 많지만, 사실 학생은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휴무 대상이 아닙니다.

아쉽게도 공무원은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닌 국가공무원법 적용 대상으로,

공무원들은 근로자의날에도 정상근무 한다는 사실!

-국공립 어린이집: 대부분 정상 운영

-민간 어린이집: 원에 따라 휴무 또는 단축 운영

-> 어린이집 유치원도 국공립 어린이집이냐 민간 어린이집이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보세요.

매년 돌아오는 근로자의 날, 그냥 쉬는 날로만 생각하셨다면 2프로 부족하게 이해하심.

왜냐하면 이 날은 단순한 쉬는 날이 아니라 법적으로 "유급휴일"로 정해진 날이기 때문이죠. 즉, 아무것도 안 해도 하루치 월급은 보장되는 날이라는 게 유급휴일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계산해볼까요?

근무 안 하면? → 유급휴일!

근로자의 날에 근무하지 않은 근로자는 그날 하루 통상임금 100%를 그대로 받습니다.

예: 하루 통상임금이 10만 원인 A씨가 근로자의 날에 쉬었다면, 그대로 10만 원을 받게 됩니다.

근무하면? → 추가 수당 발생!

근로자의 날에 출근해서 일한 경우엔?

‘유급휴일임에도 근무했기 때문에’ 최소 1.5배 이상의 임금을 더 받게 됩니다.

예시:

통상임금 10만 원인 B씨가 근로자의 날에 출근했다면

→ 기본 유급휴일 수당 10만 원 + 휴일근로수당 15만 원 = 총 25만 원 지급

정확한 계산 방법은 이렇습니다

※ 단, 회사 내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공무원은 해당되지 않아요!

주의하실 점은, 근로자의 날은 근로기준법에 적용되는 근로자만 해당된다는 거예요.

즉, 너무 아쉽지만 공무원이나 일부 공공기관 종사자, 특수고용직 등의 직종들은 유급휴일로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본인의 고용형태에 따라 꼭 주의깊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혹시 회사에서 수당이 지급되지 않거나 애매한 경우엔 고용노동부 고객센터(1350)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고마운 마음은 말로만 해도 좋지만, 때론 작은 선물 하나가 하루를 환하게 밝혀주기도 하죠. 특히 근로자의 날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당신의 수고를 잘 알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좋은 날이에요.

올해 근로자의 날, 이런 선물 어떠세요?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운영시간: 08:30 ~ 19:00

입장료: 성인 기준 약 11,000원

특징: 5월이면 푸릇푸릇 봄과 여름의 사이잖아요, 이런 근로자의 날 즈음이면 산책하기 최고예요. 숲속 힐링과 꽃구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요.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13-31

입장료: 메타길은 무료 / 죽녹원은 성인 기준 3,000원

특징: 푸르른 대나무숲과 나무 터널 속을 걷는 경험. 피톤치드가 뿜뿜 나와서 진짜 힐링 제대로 됩니다. 근로자의 날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조용히 보내고 싶을 때 좋아요.

위치: 강릉시 창해로 17번길 일대

특징: 커피 한 잔 들고 바다 앞 벤치에 앉아 있으면 그 자체로 영화 한 장면이에요. 차 없이도 KTX 타고 편하게 당일치기 가능!

위치: 부산진구 범천동 일대

특징: 야경 명소로 유명한 황령산! 평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한 편이라 커플 나들이, 혼자만의 시간 모두 좋아요. 부산 시민이라면 퇴근 후 저녁 산책 코스로도 딱.

위치: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서울숲)

특징: 도심 속 공원이지만 자연이 가득해요. 피크닉 매트만 들고 가도 하루가 휙 지나가요. 특히 근로자의 날은 도심 공원이 살짝 한가한 느낌이라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