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비지니스호텔 원조🏨

국내 토종 호텔브랜드로 비즈니스 호텔의 첫 스타트를 끊은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만든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롯데시티호텔’입니다. 그 중, 가장 첫 오픈한 지점이 바로 ‘마포’지점인데요. 2009년 오픈하여 현재는 10년을 훌쩍넘어버린 국내에서 연식 있는 비즈니스호텔이 되었습니다. ‘롯데호텔’ 브랜드의 올드하고 중후한 느낌을 롯데시티호텔 브랜드에서도 느낄 수 있었네요. 짙은 나무톤으로 안정감있는 중후한 호텔. 🚪객실 (ROOM) 정말 딱 적당하게 갖출 것만 갖췄다! 참 세상은 누가 정해놓은 룰이라도 있는걸까요!? 여느 비즈니스호텔 기본 객실과 다르지 않게 작은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무언가의 임펙트가 없으면 안된다. 그래서 바로 롯데시티 마포가 보여주는 포인트는 바로 ‘사무공간’인데요. 업무보기에 너무 좋게 구성된 넓직한 책상이 누가봐도 비즈니스호텔임을 표현하는 듯 했네요. ✍️ 인테리어 전반적으로 ‘OLD’한 색채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중후하면서도 앤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객실 내 ‘전등’ ‘의자’ 등 옛날 가정집에 있을 법한 앤틱한 느낌을 선사하였는데요. 비교적 최근에 생긴 3,4성급 호텔의 감성과는 다른 옛감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네요.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걸까요. 객실 청결 부분이 좀 아쉬웠는데요. 화장실 바닥의 물 때, 발판 아래부분의 곰팡이 등 실망스러운 부분도 눈에 보였네요. 👉 부대시설 기타 부수적인 것은 없애고 객실 숙박에 집중한 ‘비지니스호텔’이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유산소와 웨이트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기구 구성. 일상의 도심속을 느낄 수 있는 ‘수영장’ 수영장이 7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고 하니.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유료전환되기 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호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