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한옥 카페, 태극당

입안 가득 느껴지는 달달함. 그렇다 이것은 아이스크림이다. #태극당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 1945년. 광복의 때를 기다린 듯, 태극당이란 이름을 내건 빵집이 서울에 문을 열었다. (SINCE 1946)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인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로고를 걸고 있으며, 가장 한국적이라 볼 수 있는 한옥을 배경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 한참 배고파할 시기에 우리 민족이 배부르고 맛있는 빵을 먹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면 그게 애국이고 나라를 위한 일이라 생각한 청년의 마음처럼,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3대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속에서 먹어본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일반 아이스크림 🍦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겉은 바삭바삭한 과자로 되어 있고, 속은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되어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먹기 불편할 정도로 딱딱한 게 아니라 과자랑 먹기 좋도록 부드럽게 되어 있어서 먹는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거 말고 일반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먹어봤는데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너무 임펙트 있어서 써억 그렇게 기억에 남지 않았음. 그럼에 불구하고 맛있었던 녀석. 🇰🇷 태극당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2 2층 #한옥 #서울 #서울여행 #서울맛집 #서울카페 #종로 #종로여행 #한옥카페 #카페 #여행 #여행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