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가 외국 사절을 접견하던 공간 돈덕전🇰🇷

#1월여행지원금이벤트 #korea #2월여행지원금이벤트 덕수궁 돈덕전 혼자 둘러본 겨울 역사 산책 2월 18일 오후, 덕수궁 돈덕전 앞에서 조선 왕실의 위엄을 느꼈어요. 1904년 중건된 이 건물은 고종 황제가 외국 사절을 접견하던 공간이라네요. 붉은 기둥과 청록색 단청이 눈 덮인 마당과 대비되어 눈부셨죠! 안내원 아저씨가 "오른쪽 계단 밑에 일제 강점기 훼손 흔적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확인했더니, ‘을사늑약’ 당시 망치 자국이 선명했어요. 📌 혼족 핵심 체크리스트 히든 포인트: 돈덕전 뒤편 1905년 설치된 영국제 유리창 → 태양광 반사 시 무지개 빛 생성 추천 시간: 오후 2~3시 (창문 틈새로 스며드는 햇빛이 장관) 현지 맛집: 덕수궁 돌담길 끝 ‘구름다방’ 수제 밤라떼(6,000원)로 체온 관리 🚨 주의사항 내부 진입 불가 (외부 관람만 가능) 동절기 계단 미끄러움 (방한화 필수) 플래시 촬영 시 경비원 제재 5시가 다 되어갈 무렵, 석조전과 돈덕전을 잇는 돌담길을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꼈어요. 추운 날씨에 손이 시려웠지만, 유리창에 비친 노을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며 뿌듯했답니다! 🌇 스태프 분이 "봄에 벚꽃 필 때 야간 개장한다"고 알려주셔서 4월 재방문을 기대 중이에요. #2024소원이벤트 #koreatrip #돈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