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서울장미축제 정보 대방출! 초대가수 누구?&프로그램소개&주변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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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장미축제는 5월 16일(금)부터 5월 24일(토)까지 진행돼요. 특히 5월 16~18일은 메인 행사 기간으로, 퍼레이드와 콘서트 같은 하이라이트가 집중돼 있고, 이후 24일까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니 편한 날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축제는 서울 중랑구 중랑천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려요.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나 6·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라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나무 데크가 깔린 산책로도 있어 걷기 편하답니다.

서울의 장미는 5월 초부터 꽃망울을 틔우고 5월 중순부터 만개해요. 축제 기간 동안이 딱 절정이라 장미가 가장 예쁜 시기에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너무 늦으면 더위로 시들 수 있으니 5월 중에 꼭 방문해보세요!

5월 16일(금) – 개막 걷기대회 & 장미 퍼레이드, 개막 축하공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피 로즈 데이’! 오전에는 장미터널을 따라 걷는 개막 걷기대회가 열려요. 축제 참가자들이 다 함께 중랑천을 따라 장미길을 걸으며 즐기는 시민 참여형 행사죠. 오후에는 퍼레이드가 이어지는데, 중랑구 주민들과 해외 자매도시 대표단이 함께 꾸미는 이 퍼레이드는 정말 화려해요. 드레스 코드도 장미 테마라 사진 찍기도 딱!

저녁엔 대망의 개막 공연이 열리는데요, 트로트 여왕 송가인과 자매 듀오 윙크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확 끌어올립니다.

5월 17일(토) – 로맨틱 로즈 데이, 밴드 공연 & 체험행사

이날은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로즈 데이’예요. 특히 음악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날인데요, 전설적인 밴드 부활과 감성 록밴드 몽니의 라이브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요. 중랑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이라서 분위기가 정말 끝내줍니다.

낮 시간에는 반려장미 심기, 장미 공예 만들기 같은 체험 부스도 열리는데, 어린이와 함께 오신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

5월 18일(일) – 주민참여형 무대, 감동과 웃음 가득한 무대

‘러브 로즈 데이’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날이에요. 서울 각 자치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참가하는 ‘장미 가요제’가 열려서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죠.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리틀 싸이’로 유명했던 황민우 군과 그의 동생 황민호 군의 콜라보 무대예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랍니다.

5월 24일(토) –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 & 폐막 콘서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무대로 꾸며져요. 버스킹, 전통예술, 댄스 퍼포먼스까지 장르도 다양해서 색다른 문화 경험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밤을 뜨겁게 불태워줄 박상철의 무대! "무조건~!"을 외치며 모두 함께 춤추는 분위기, 상상만 해도 즐겁죠?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진짜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국내 최장 5.45km 장미터널이에요. 수십만 송이의 장미가 줄지어 피어난 그 길을 걷는 기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들어요.

그리고 밤이 되면 이 장미터널은 야간 장미정원으로 변신! 은은하게 켜진 조명과 LED 캘리그래피가 어우러져 인생샷을 건지기 딱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꽃길만 걷자” 같은 응원 문구가 발밑에 비춰지는 걸 보면 괜히 가슴이 몽글몽글해지기도 해요.

이밖에도 친환경을 테마로 한 업사이클링 포토존, 장미 아트 전시, 야외 장미도서관, 로즈 아트가든, 핸드메이드 마켓까지 눈과 손이 바쁜 체험 콘텐츠도 가득하답니다.

이번 2025년 축제 라인업은 정말 믿고 보는 공연 그 자체인데요. 초청 가수들은 송가인, 윙크, 부활, 몽니, 박상철 등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요. 특히 남녀노소 좋아할 수 있는 무대라서 가족끼리 오셔도 너무 좋을 거예요.

지하철 7호선 중화역(3번 출구), 6·7호선 태릉입구역(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버스로도 인근 정류장에서 쉽게 도착 가능해요. 주말에는 특히 대중교통을 추천드려요!

축제장 주변에는 전용 주차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차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꼭 차로 오셔야 한다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신 뒤 도보 이동이 가장 좋아요.

축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있어서 떡볶이, 닭강정, 어묵 같은 간식부터 시원한 음료까지 즐길 수 있어요. 근처엔 중화동 곱창 맛집, 신내동 닭구이 맛집 등 현지인 맛집도 많답니다. 일부 식당은 축제 기간 동안 할인 이벤트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아래는 제가 픽한 식당들!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