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한 햇빛이 내려앉는 곳, 최순우 옛집

아담한 중정과 햇빛이 포슬하게 내려앉는 뒤뜰이 아름다운 곳, 최순우 옛집을 소개합니다. 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쓴 미술사 학자이자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었던 혜곡 최순우가 삶의 마지막 날까지 7년을 살았던 집입니다. 훗날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시민 기금으로 매입되어 보존 중인 시민문화유산 제1호이기도 합니다. 정원과 햇살이 있는 한옥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15길 9 -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입장료 : 무료 [운영 시간] 10:00 ~ 17:00 (월 휴무) ⚘ Tip : 최순우 옛집은 음악회와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다양한 계절에 방문해보세요. #여름여행 #최순우옛집 #성북동 #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