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0아주 좋음716개의 리뷰
오도리 공원 삿포로|도심까지 거리: 1.29km
3박 동안의 최악의 소음..
호텔이 낡아 복도 소음은 물론, 객실 안에 있으면 10층임에도 호텔 외부의 소음이 TV소리보다 크게 들립니다. (심야포함)
특히 호텔이 병원 근처인지, 일본의 시끄러운 구급차 소리가 과장 없이 시간당 최소 1회 들리는데 사람 미칩니다.
살면서 이 호텔에서 본 구급차가 역대 최고로 많았습니다..
일본 신호등은 소리가 나는데, 그게 객실에서 계속 들린다고 상상해보세요..
온천이 있다고 기대했는데, 1박 숙바당 1천엔이며 동네 작의 목욕탕 수준입니다.
조식은 하루 정도는 평범하게 먹을만 한데, 가격대비 별로입니다. (3일동안 메뉴 동일했음)
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보였는데, 딱 단체 여행으로 숙박할 만한 그정도의 숙소입니다.
근처 지하철까지는 꽤 멀고, 삿포로 역까지 셔틀버스가 있다지만 외부 이동에 꽤 불편한 위치입니다.
한국인이라면 근처에 편의점은 있으나 대형마트와 거리가 먼 것을 참고하세요. (이온몰까지 도보 30분)
숙소는 낡았으나 청결하며, 직원도 꽤 친절합니다.
트립닷컴에 종합 별점 시스템이 없지만, 제 기준 5점 만점에 2점입니다.
3박 기준 카드할인 및 조식 포함, 금~월 3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