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oid Adrian
2025년 2월 12일
15시 체크인이었으나, 일찍 도착하여 30분 일찍 체크인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층에 리셉션 데스크, 조식당, 자판기(식당 나와서 우측) 쪽 흡연실이 있습니다.
(흡연실은 7층과 10층에도 있습니다. 1층 흡연실보다는 10층 흡연실이 조금 더 쾌적하며 넓습니다. 흡연자분들 참고)
조식당은 가격대비 음식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처음 예약 시 조식 미포함하여 결제하였으나, 궁금하여 1회 구매하여 이용하였습니다.
1회 비용 1800엔이며, 음식의 총 가짓수는 15개 미만으로 보였으며 그 중 밥이 윤기가 나며 찰기가 있어 맛있었습니다.
3박을 이용하였고, 방 청소는 매일 해주지 않았지만
휴지통이 가득 찼을 때 다음날 10시 전에 밖에 내놓으면 비워주셨고, 사용한 수건도 문앞 오전 10시 전에 내놓으면 풀셋(물 1병 포함)으로 리필해주셨습니다.
대욕장은 14층에 있었고, 10:00~15:00 사이는 이용 불가하며, 밤에 가면 이용객들이 많습니다만, 15:00에 방문 시 혼자 전세낸듯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탈의실 근처에 무료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메론, 콜라, 소다 맛)
싱글룸으로 방이 다소 작았지만, 쾌적하게 숙박하였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서 공항가는 버스가 있어 위치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언젠가 다시 삿포로에 방문한다면 그때도 이 호텔에 묵을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