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에 3박 4일 있다 가는데 정말 만족하고 갑니다.
친절하고 고급스러운 프런트 직원 분들.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방 청결도는 아주 청결하고, 방 청소를 요청드리면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 주십니다. 특히 화장실 정리 상태가 아주아주 훌륭해서 놀랐습니다.
수건 등 추가 어매니티도 요청하면 정말 빨리 가져다 주십니다.
일본어가 안 되는, 준비 안 된 쌩한국인이 간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아주 짧은 생활영어만 있으면 프런트와 소통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구글 번역기는 켜두고 소통하시면 좋겠죠 ㅎㅎ
호텔에서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오전에 1시간 간격으로 옵니다. 이동 시간은 1시간 반 정도 소요되고 정류장 정차 빈도는 국내 시내버스 절반 정도입니다. 종점은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라인입니다. 인당 1,300엔이었네요. 공항까지 또 전철을 타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호텔에서 스스키노까지는 택시로 편도 1,000엔 전후로 나옵니다.
비쌉니다.. 스스키노로 향하실 때는 삿포로에서 스스키노로의 지하철 한 번 이용해 보시고, 술을 드셨거나 짐이 많으시면 돌아오시는 길에 택시를 타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