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혼자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주목! 혼자서도 나고야 여행을 200% 즐길 수 있도록 가볼만한 곳부터 숙소까지 전부 알아볼게요.
나고야 혼자 여행 추천 이유

사진 출처: unsplash
중부 지역의 핵심 도시인 나고야는 일본 4대 도시 중 하나이지만, 관광지가 서로 가까이 모여 있어 동선 짜기가 쉬운 여행지예요. 도쿄나 오사카처럼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고, 숙박비나 식비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편이라 혼자 여행해도 부담이 적어요. 도심은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라 천천히 걸으며 여행하기 딱 좋고,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에게 추천드려요. 무엇보다 치안이 좋은 편이라서 여자 혼자서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나고야 혼자 여행 가볼만한 곳
1. 나고야 성

사진 출처: 트립닷컴
일본을 대표하는 3대 명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고야 성! 1609년에 지어진 에도 막부 초기 권력의 상징이었던 성이에요. 특히 지붕 위에 얹힌 상상 속 동물인 샤치호코가 금빛으로 장식되어 있어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들어와요. 성 내부에는 당시 생활과 전투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고, 바깥으로는 넓은 정원과 해자가 조성되어 있어 혼자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드는 풍경이 아름다워니 해당 시즌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세요.
2. 사카에 거리
나고야의 중심 번화가인 사카에 거리는 쇼핑, 카페, 맛집이 모두 모여 있어 하루 종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이에요. 우선 혼밥하기 좋은 식당이 많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고, 기념품을 사기 좋은 쇼핑몰과 백화점이 밀집해 있어 동선이 효율적이에요. 무엇보다 번화가 특유의 밝고 안전한 분위기라 여자 혼자 여행해도 부담 없이 둘러보기 좋아 추천드려요.
3. 아쓰타 신궁

사진 출처: 트립닷컴
20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 3대 신궁 중 하나로, 울창한 숲길과 고요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넓고 조용한 신궁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롭게 힐링하고 싶을 때 들르기 좋은 장소이니, 나고야 혼자 여행할 때 방문해 보세요.
4. 히가시야마 동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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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야마 동식물원은 동물원, 식물원, 전망대까지 있는 초대형 공원인데요. 규모가 일본 상위권에 들 정도로 넓고, 하루 종일 구경해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볼거리가 다양해요. 우선 동물원에서는 코끼리, 사자 등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또 식물원에서는 사계절 꽃과 열대 식물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는 나고야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5. 오스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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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상점가는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 있는 나고야의 대표 쇼핑 거리예요. 지붕이 덮인 아케이드 형태라 날씨 상관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고, 맛있는 먹거리도 많아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죠. 무엇보다 사람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라 혼자서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레코드샵을 구경하고 당고까지 맛보며 오스 상점가를 제대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6. 오아시스 21

사진 출처: 트립닷컴
‘물의 우주선’이라는 별명을 가진 독특한 건축물인 오아시스 21! 나고야를 대표하는 독특한 건축물로, 유선형 외관과 투명한 유리 구조가 특징이에요. 특히 밤이 되면 조명이 더해져서 화려한 야경을 자아낸답니다. 오아시스 21의 옥상은 무료 전망 공간으로 개방되어 있어 나고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7. 나고야항 수족관

사진 출처: 트립닷컴
일본 최대 규모 중 하나의 수족관으로 돌고래 쇼, 벨루가, 펭귄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실내 공간이라 나고야 혼자 여행하다가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들리기 딱 좋은 코스예요. 전시가 테마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 혼자 천천히 감상하며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8. 지브리 파크
지브리 파크는 나고야 도심에서 전철로 약 40~5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브리 테마파크예요. 총면적은 약 7.1헥타르의 압도적 ‘지브리의 대창고’, ‘청춘의 언덕’, ‘모노노케의 숲’, ‘마녀의 계곡’, ‘공원 구역’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브리 파크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전시, 체험, 포토존 위주라서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9. 시라카와고

사진 출처: 트립닷컴
시라카와고는 일본 기후현 북부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을로, ‘합장조’라고 불리는 일본 전통 가옥이 그대로 보존된 곳이에요. 나고야에서 버스로 2시간~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당일치기로도 많이 다녀오는 근교 여행지인데요. 혼자 방문하기 어렵다면, 트립닷컴에서 일일투어를 예약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10. 도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사진 출처: 트립닷컴
도요타 산업기술 기념관은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의 역사와 기술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박물관이에요. 평소에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건물 자체가 넓고 쾌적해 혼자 천천히 구경하기 좋으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세요.
나고야 혼자 여행 교통
1. 지하철
나고야 지하철은 6개의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오아시스21, 나고야 성 등 주요 관광지를 거의 모두 연결하고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해요. 역 간 거리가 짧고 환승 구조도 단순해서 초행자나 혼자 여행하는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2. 버스
나고야 버스는 시내 버스와 고속 버스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시내 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로 갈 수 없는 명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또 고속버스로는 시라카와고 같은 근교 도시로 갈 수 있는데요. 나고야 근교 도시를 혼자 버스를 타고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트립닷컴에서 미리 티켓을 예약해 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3. 택시
나고야 택시는 기본 요금 500~600엔부터 시작하고, 10분 당 700엔~1,000엔 정도 나와요. 요금이 비싼 편이지만 짐이 많거나 이동 시간이 애매할 때 탑승하면 편리해요. 게다가 기사님이 친절하시기 때문에 혼자 타도 불편하거나 위험하지 않아요.
4. 렌트카
나고야 도심 뿐만 아니라 근교 도시까지 자유롭게 둘러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렌트카를 추천드리는데요. 이누야마성, 기후, 가마고리처럼 대중교통으로는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외곽 지역도 차를 이용하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트립닷컴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더욱 저렴하게 나고야 렌트카를 예약해 보세요.
* 할인코드 유효기간: 발급 후 90일간
나고야 혼자 여행 숙소 추천
1. 캡슐 호텔·호스텔
나고야역과 사카에 주변에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캡슐 호텔이 많아 나고야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께 딱이에요. 캡슐 호텔이나 호스텔은 공간이 크지는 않지만, 혼자 지내기에는 적합한 크기예요. 또 공용 라운지, 세탁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서 가성비가 훌륭한 숙소 타입이에요.
2. 3성급 호텔
3성급 호텔은 나고야 혼자 여행할 때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객실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숙소 타입이에요. 많은 3성급 호텔은 나고야 역을 비롯한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 동선을 짜기 수월해요. 객실 크기도 캡슐 호텔보다 여유롭고 쾌적해서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숙소 타입이에요.
3. 4~5성급 호텔
나고야 혼자 여행을 하면서 제대로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면? 나고야 역 인근에 있는 힐튼, 메리어트 등 4~5성급 호텔을 고려해 볼만 해요. 고층 객실에서는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풀장부터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누릴 수 있어요. 게다가 조식 퀄리티가 훌륭한 곳이 많아서 아침부터 알차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여행 중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4~5성급 호텔에서 특별한 경험을 쌓아 보세요.
나고야 혼자 여행 3박 4일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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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추천 코스 |
1일차 | 나고야 도착 → 숙소 체크인 → 오아시스 21 전망 산책 → 사카에 거리 |
2일차 | 나고야 성 → 아쓰타 신궁 →히가시야마 동물원 → 오스 상점가 쇼핑 |
3일차 | 시라카와고 / 지브리파크 당일치기 |
4일차 | 숙소 체크아웃 → 나고야역 쇼핑→ 공항 이동 |
나고야 혼자 여행 3박 4일 예상 경비
항목 | 예상 비용(원) |
왕복 항공권 | 약 25만 ~ 50만 원 |
숙박(3성급, 3박 기준) | 약 20만 ~ 40만 원 |
식비(4일 기준) | 약 18만 ~ 35만 원 |
교통비 | 약 2만 ~ 7만 원 |
티켓·투어 | 약 1만 ~ 10만 원 |
eSIM / 유심 | 약 1만 원 |
쇼핑·기타 | 약 5 ~ 10만 원 |
합계 | 약 72만 원 ~ 약 153만 원 |
지금까지 나고야 혼자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살펴봤는데요. 여유로운 분위기, 합리적인 물가, 편리한 교통 덕분에 혼자서도 충분히 알차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200% 만족스러운 나고야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고야 혼자 여행 FAQ
나고야는 혼자 여행하기 안전한 도시인가요?
네, 나고야는 치안이 좋은 편이라 혼자 여행하기에도 매우 안정적인 도시예요. 특히 사카에·나고야역 주변은 밝고 유동 인구가 많아 여성 혼자 여행에도 부담이 적어요.나고야 혼자 여행 숙소는 어느 지역이 가장 좋나요?
나고야역 주변, 사카에, 후시미가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에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이동이 편하고, 식당·쇼핑·관광지가 가까워 혼자 여행 동선으로도 좋은 위치예요.나고야는 3박 4일 일정으로 충분한가요?
네, 충분합니다. 시내 명소를 둘러보고, 하루는 시라카와고나 지브리 파크 같은 근교로 당일치기를 가면 3박 4일 일정이 가장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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