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랜드마크 하루만에 돌아보는 코스 (+ 한류 전시회 소개)

런던 랜드마크 하루만에 돌아보기 코스 중 시작 장소로는 코번트 가든을 잡았습니다. 시작 장소는 숙소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소호 거리와 코번트 가든에서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소호 거리에 있는 한식당은 예약 없이 줄을 오래 서야 하니 꼭 미리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세요!

위치: 코번트 가든에서 도보 약 7분

(만약 대영박물관을 가실 계획이라면 내셔널갤러리랑 반대 방향으로 가게 되어서 앞으로 나올 여행 시간이 추가됩니다.)

비용: 무료 (특별 전시는 유료)

런던 랜드마크 하루만에 돌아보기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박물관 혹은 갤러리! 취향대로 골라주세요 :)

갤러리 앞에는 트라팔가 광장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관람 후 내려오시다가 트라팔가 광장을 배경으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꼭 찍으세요!

내셔널 갤러리는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보고 싶은 작품을 미리 정해서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원래 약 1-2시간 정도 한국어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 코스가 있었는데 현 시점에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위치: 내셔널갤러리에서 도보로 약 15분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런던 랜드마크 하루만에 돌아보기 코스는 바로 웨스트민스터 피어인데요, 여기는 런던 아이가 정면으로 보이는 포토존입니다. 보통 측면 사진이 많거나 런던 아이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너무 크게 나오는데 여기서 찍으시면 딱 예쁘게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런던아이에 탑승하실 게 아니라면 꼭 웨스트민스터 피어를 찍고 가셔야 사진을 예쁘게 찍으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빅벤과도 도보 5분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랜드마크를 둘러보기 수월합니다.

위치: 웨스트민스터 피어에서 도보 약 4분

영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 빅벤도 런던 랜드마크 하루만에 돌아보기 코스에 들어가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여전히 공사 중이긴 하지만 겉모습은 완전하게 보여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위치: 빅벤에서 도보 약 5분

런던 랜드마크 하루만에 돌아보기 코스로 소개해드릴 다음 장소는 웨스트민스터궁입니다. 여기서 빅벤을 찍으면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궁 내부 관람을 하실 계획이라면 오픈 시간을 확인하고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가셔야 합니다!

위치: 웨스트민스터에서 지하철로 약 30분

런던 랜드마크 하루만에 돌아보기 마지막 코스인 타워브릿지와 런던탑에 가려면 이제 지하철로 템즈강 동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타워 브리지와 런던탑은 한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은 야경이 참 예뻐서 마지막 코스로 넣었습니다. 타워브리지를 따라 걸어도 약 10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강에서 도시 풍경을 바라보면서 걸어보세요. 영국은 밤에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꼭 따뜻하게 입으시고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마찬가지로 내부 입장을 원하시면 일찍 방문하셔야 합니다.

대영박물관이나 테이트모던에서 한국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지만,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에서는 한류 전시회가 특별전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은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이라 사실 런던 박물관 중 제일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상설전시는 무료지만 특별 전시는 유료로 진행되니 티켓이 매진되지 않게 미리 예매하세요!

바로 옆에 자연사박물관과 과학박물관이 위치하여 있어서 박물관을 즐겨 보신다면 꼭 방문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영국 런던 랜드마크를 하루만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드렸어요. 영국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일정을 오래 잡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시간 절약할 수 있는 코스로 짜봤습니다. 제가 이 코스로 직접 런던에 다녀왔는데 랜드마크 전부 보고 저녁 먹으러 가면 딱 좋더라고요 :)

마지막으로 아래에 타워브릿지나 런던탑 주변에 전망대를 소개해드릴테니 미리 레스토랑을 예약하셔서 런던의 밤도 즐겨보세요! (예약이 굉장히 빨리 마감되니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