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거운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 마가밀 >

성북구 성북천에 위치한 마가밀에 다녀왔어요. 사진 속에 보이는 의류 및 패션 아이템은 단순 소품이 아닌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마가밀에 있는 의자는 모두 등받이가 없어요. 벽이나 창가에 있는 테이블은 창가나 벽에 기대면 되고, 중간에 위치한 테이블은 모두 좌식입니다. 저는 마가밀슈페너와 복숭아 산도를 주문했어요. 마가밀 시그니처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부드럽고 커피가 많이 진하지 않았어요. 후르츠산도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단맛 가득한 물복이 맛있었고 크림도 적당히 퐁신퐁신해서 좋았어요. 창가에 앉으니까 푸른 성북천이 보이는 게 여기도 창가 자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햇빛이 들어오는 위치라서 살짝 기댔더니 등이 뜨뜻했지만 그래도 사진은 정말 잘 나와요. 📍위치: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8길 35 📍주차장: 주차 공간 없음 📍대중교통: 6호선 보문역 도보 5분 #카페추천 #커플끼리 #친구끼리 #서울카페 #성북구카페 #성북천 #마가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