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벚꽃 시즌은 꿈같은 순간이에요

부산에서 버스를 타다가 우연히 아름다운 벚꽃 강변을 발견했어요 즉시 지도에 표시해두고 가보니 현지인들만 가득한 곳이었죠 외국 관광객은 거의 없었어요 길게 이어진 강둑에 벚꽃이 가득해 너무 아름다웠어요 걸어들어가면 벚꽃 터널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 부산에서 가볼 만한 벚꽃 명소 몇 군데 추천해드릴게요 해변열차 부산판 가마쿠라, 관광열차가 종종 지나가고 길 끝에는 바다가 펼쳐져요. 캡슐열차 청사포역에서 올라가는 길이에요 벚꽃 강변 수영현대아파트로 네비게이션 설정하면 강변 길이에요. 지하철 민락역에서 내려 몇 분만 걸으면 돼요 아달길 블루라인파크 캡슐열차 미포역 근처에 있어요. 꼭 가볼 만한 곳이에요. 길 전체가 벚꽃나무로 가득하고 캡슐열차도 볼 수 있어요. 체력이 좋으시면 올라가서 청사포까지 갈 수 있죠 흰여울문화마을 해변 벚꽃 바다와 벚꽃의 조합은 정말 아름다워요. 해변 산책로를 걸으며 카페 MAIN도 추천해요. 긴 유리창 너머로 벚꽃과 바다가 보이는 로맨틱한 카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