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사 호텔 삿포로

카펫이 아닌 마루바닥 정말 좋아요. 21제곱미터의 넓지 않은 공간인데도 공간활용이 최고여서 엄마와 어린이 둘이 각자 침대 쓰고 불편함이 없었어요. 변기 세면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 각각 사용하니 기다리지 않아 편하고, 건식변기 옆에 앙증맞은 세면대까지 치면 총 물 나오는 곳이 세 군데나 되죠.

위치가 정말 좋아요! 메가돈키호테나 쇼핑몰이 다 가깝고 연결돼 있어서 좋아요👍 가족여행으로 만 4,2세 아이 둘과 투숙했고, 침대가드 미리 요청해서 설치해주셨어요! 침대가드가 좀 특이한데(단단한 롱베개 스타일인데 침대에 고정을 시켜주세요!) 편하게 잘 이용했어요☺️ 침대 붙여서 네 가족이 옹기종기 잘 붙어 잤습니다ㅎㅎ 방 크기는 크지 않지만 공간이 잘 나뉘어있어 좋았어요~!! 작지만 대욕장 있어서 좋았고 2층에 웰컴드링크와 키즈공간도 알차에 잘 이용했네요☺️

대관람차 건물 바로 맞은편이고, 근처에 쇼핑거리, 메가동키, 트램역, 전철역 다 있는 위치입니다.직원들 모두 친절하기 힘든데 여기는 그렇네요~^^ 대욕장이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현대적이서 좋았습니다. 칫솔, 치약 포함 모든 물품이 다 갖춰져있어서 편리합니다. 다만, 4명 숙박하는 다다미방이었는데, 너무 좁아서 가방 펼칠 데도 마땅치않아서 불편했고, 정리하면서 두꺼운 요이불을 들쳐보니 이물질들이 몇개 보여서 청결 점수 하나 뺐습니다.

시설, 청경, 위치 모두 만족 한국으로 따지면 명동에있는 시티호텔 느낌 조식도 맛있고 한국어 가능 직원이 있다. 렌트를 이용한다면 주차료가 2천엔으로 인상하여 호텔 앞에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약간 절약할수 있음

건물은 깨끗했으나 생각보다 방이 좁았고 문여니 바로 침대에 당황..일본은 보일러가 아니라 히타라서 좀 건조하구요..대욕장은 너무 작아요!! 호텔 선택에 중요했던 대욕장이 기대이하..너무 작고 춥고..탕은 작기도 한데..물이 계속 나오지도 않고..물이 흘러넘치는적이 한번도 없어서 고인물이다 보니 완전 찝찝..중국인은 드럽게 많고 기침 계속하는데..기분드럽…실내복은 너무 빳빳하고 두꺼움..뷔페는 종류가 그닥 많지 않아서..빵이 젤 맛있었음!! 위치는 진짜 굿!! 쇼핑하기 좋음..다누키상가에 돈키가 바로 근처!! 삿포로역이랑은 걸어서 20분!! 스스키노역에서 가까움!! 라운지에 웰컴티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무료이긴 하나..자판기음료..종류도 별로 없음!!

일본 호텔, 도심 호텔 임을 감안해도 가격대비 방크기와 조식 그리고 대욕장 등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