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삿포로 여행 6박 투숙 후기입니다!
장점
1. 공항버스 타고 삿포로 뷰 호텔 오도리공원에서 내리면 가까워요! 구글맵 기준으로 도보 2분 소요된다고 나와있는데, 저희는 맥주축제 기간일 때 방문해서 길이 없어서 돌아가느라 10분정도 걸었어요
2. 아침 비행기라 체크인 시간(15시)보다 조금 이르게 갔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바로 체크인 해주셨어요! 일본어 잘 못해도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당
3. 두명 이상이면 트윈룸 예약해서 침대를 이어 붙이세요 헐리우드 베드로 사용 가능해서 저희는 너무너무 편하게 투숙했어요,, 캐리어 두개 피고도 널찍하게 다녀서 이게 한국인가 일본인가 싶었어요(참고로 일본 연휴인 오봉 포함 여름 성수기였는데 트윈룸 1박 12만원이었습니다)
4. 문에 ‘수건 교체 및 쓰레기 회수‘, ‘깨우지 말아주세요‘, ‘청소해 주세요‘ 세가지 자석을 붙일 수 있어서
이른 일정일 때는 청소 자석, 늦게 나가는 일정 있을 때는 ‘깨우지 말아주세요‘ 등 자석을 날마다 바꿔 붙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건 교체 및 쓰레기 회수 붙이면 수건 가방을 문 손잡이에 걸어주시고, 쓰레기는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해 주십니당
5. 숙소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방음 잘돼요! 완전 조용해서 잠이 잘 오는데 소음에 뒤척이거나 깬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늦게 나가는 날에는 오전에 청소하는 줄도 모를 정도였어요...
6. 욕조가 넓어요 저희 집 욕조보다 넓었어요,, 그리고 룸 컨디션이 좋아서 냄새가 난다거나 위생에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었네요. 피부가 매우 민감해서 이불 덮으면 몸이 간지러운 곳도 있는데 요기는 전혀 그런 거 없었어요~
7. 카드키를 두개 주셔서 한 개는 룸에 꽂아놓을 수 있어요! 여름에 숙소 복귀하면 시원한 에어컨에 극락을 맛볼 수 있음
8. 여름 맥주축제 장소 바로 앞이어서, 해당 기간에 투숙하면 일정 마무리로 맥주 한잔 후에 빠른 복귀 쌉가넝입니다! 저희는 삿포로 라인에서 마셨는데 숙소까지 오는데 신호 건너고 해도 2분 걸렸어욤
단점
1.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어매니티가 매우... 거품이 안나고 극극 수수수용성이에요 ㅠ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수화물 무게 줄여서 귀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당
2. 장점 6번에서 기술했듯 카드키 두개 주는 이유가 있어요,, 엘리베이터 탑승 시에 무조건 카드를 찍고 층을 눌러야해요. 그리고 23시? 이후에 복귀하면 출입문부터 카드를 찍고 들어와야해서 보안에서는 장점이자 편의성에서는 단점일 수 있어요! 짐 많은 날엔 카드 찾아서 꺼내고 찍고 하는게 조콤 힘들었던,,,
3. 삿포로역을 가도 15분 이상, 번화가인 스스키노를 가도 15분 이상 걸려서 이동이 불편하신 분은 배드 초이스일 듯 합니다,, 매일 만보 이상 걷는데 일정이 지날 수록 어딜 나가거나 들어오는게 힘들었던 ㅠ 오도리공원이 길~어서 티비타워 가는 것도 오래걸려요...
4. 숙소 인근 편의점은 많긴한데 최소 5분은 걸어가야해요,, 숙소를 정면에서 봤을때, 왼쪽으로는 신호등 안 건너도 되는 세븐일레븐, 오른쪽으로는 신호등 건너야하는 패밀리마트, 오도리공원을 가로질러서 아래쪽으로 가면 로손이 있긴 한데 편털 말고 식당에서 먹고 들어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 힘들어요ㅎ ㅎ
5. 방에 화장대(거울)가 없어서 화장하시는 분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화장실에서 서서 하시거나 큰 거울 챙기시길! 그리고 형광등이 황색이라 창문에 꼭 붙어서 화장해야돰
6. 뷰는 아예 없다고 봐야해요,, 제가 호수 뽑기를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뒷건물 뷰였어요
7. 창문 열었는데 방충망이 없음! 환기 시키고 싶은데 그냥 대놓고 창문 연 사람이 되,,,
최종 정리
1. 위치가 중요하신 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당
2. 많이 걸어도 되니까 깨끗하고 방만 넓으면 된다 하는 분은 추천!
3. 저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