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후기

입지 좋은 곳이라 그런지 17제곱미터(㎡) 객실에 하버뷰, 더블베드, 조식 1인 포함이었는데도 이비스 호텔에서 1000위안 정도 지불했습니다. 깨끗했고, 방은 작았지만 필요한 건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호텔 프런트 데스크는 5층에 있습니다. 객실에는 환경 보호 정책 때문에 생수와 칫솔 세트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개인 컵을 가져가 프런트에 있는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층에 식당과 작은 슈퍼마켓이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1.5리터 생수 한 병이 단 6위안밖에 안 했습니다. 콘센트 변환 어댑터를 깜빡 잊고 안 가져왔는데, 룸서비스에서 바로 가져다주어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돈도 아끼고 급하게 구할 걱정도 덜 수 있었습니다.

시설: 간결하면서도 필요한 것은 다 갖춰져 있습니다. 위생: 매우 깨끗하고 위생 상태가 좋았습니다. 환경: 건물 아래층에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서비스: 프런트 직원의 표정이 매우 불친절하고 무뚝뚝했습니다. 중국어(표준어) 사용은 꺼리고 영어와 광둥어만 사용하더군요. 승진할 만한 자질은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만약 프런트 직원이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해줬다면, 다른 점에서는 전혀 불만이 없었을 겁니다.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었고, 깨끗하고 깔끔하며 편안했습니다. 홍콩의 동급 호텔들과 비교했을 때 객실 면적이 다소 좁았고, 객실 내 어메니티가 부족해 세면도구는 직접 챙겨가야 했습니다. 짐 보관이 가능했으며, 프런트 직원들의 서비스 태도도 좋았습니다. 주변에 편의점과 식당도 많아 편리했습니다. 다음 홍콩 방문 시에도 이비스를 다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위치는 좋습니다! 가성비도 좋구요. 단, 칫솔 면도기같은 어메니티 제공이 없고 물도 병이 아닌 정수기에요 ㅠㅠ 침대는 딱딱한 매트리스지만 원하묜 추가토퍼를 제공한다고합니다. 방문 당일에 비가 많이와서 매우 습했는데 에어컨을 켜면 습더는 낮으나 너무춥고 끄면 더워요. 방바닥이 나무라 습도조절이 어려웠습니다. 땅값 방값비싼 홍콩에서 가성비이긴하지만 호텔의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홍콩에 우기에 방문한 것이 다행이었어요. 매일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 햇볕을 피할 수 있었고, 자외선에 피부가 탈 걱정 없이 대체적으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출구는 사이잉푼(Sai Ying Pun) A2번 출구였어요. 홍콩 아일랜드 라인(港島線)에 위치해 있어서 애드미럴티(Admiralty)에서 췬완(Tsuen Wan) 라인으로 갈아타고 침사추이(Tsim Sha Tsui)로 가든, 아일랜드 라인 그대로 홍콩대나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로 가든 모두 매우 편리했습니다. 떠날 때는 호텔을 나와 왼쪽으로 몇 걸음 걸어 횡단보도를 건너 퀸즈 로드(皇后街)를 지나니 고가도로 아래에 A11번 버스 정류장이 바로 보였어요. 총 도보 5~6분 정도였습니다. A11번은 공항으로 가는 2층 버스인데, 1층에는 짐을 놓는 전용 공간이 있었고, 요금은 40여 홍콩달러(HKD)였습니다. 약 40분 만에 공항에 도착했어요. 호텔 밖 거리는 주로 건해산물을 팔고 있었고, 보양식 육수 팩을 파는 가게도 있었어요. 현지인들의 활기찬 생활 모습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정겨운 분위기였습니다. 아침 식사는 주로 옆에 있는 류안쥐(六安居)에서 해결했는데, 맛이 정말 현지 본연의 맛이었습니다. 체크인을 도와준 프런트 직원분은 매우 친절하고 예의 바르셨습니다. 객실은 깨끗하고 편안했어요. 며칠 동안 거의 매일 비가 왔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비 내리는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ur)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류안쥐(六安居)에서 먹은 음식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맛도 정말 좋았어요.

센트럴 접근성도 괜찮고 마카오 페리 터미널 접근성도 괜찮아서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케네디 타운도 멀지 않아서 구경다녀오기 좋았어요

방은 아주 깨끗했고, 전망도 좋았어요. 패밀리룸을 예약했는데, 독립된 방 두 개가 연결되어 있는 구조였어요. 1층에는 스타벅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했습니다. 호텔을 나와 오른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니 죽원 해산물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특히 파인애플 꿔라오러우(咕咾肉) 소스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호텔에서 나와 왼쪽에는 유명한 딤섬 맛집(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이 있었고, 대각선 맞은편 멀지 않은 곳에는 로스트 구스(烧鹅) 식당도 있었던 것 같아요. 교통이 편리해서 좋았어요. 마카오행 페리 터미널이 있는 슌탁 센터(信德大厦)까지는 짐을 끌고 가도 5-8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심지어 슌탁 센터 옆 육교 양쪽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더욱 편리했습니다. 배를 타고 홍콩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사진 1은 객실에서 본 야경, 사진 2는 아침 풍경, 사진 3은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양갈래 머리 소녀입니다. (호텔과는 관련 없는 사진입니다.)

가족끼리 커넥팅룸으로 사용했고 넓고 깨끗, 위치도 좋고 전체적으로 가성비 좋게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할 의사 있어요!

아침조식커피가 너무맛있어요. 입구부터 스타벅스가 있어 편리하고 근처에 편의점.마트.트램.지하철역이 가까워서 위치가 좋아요. 객실에서 보이는 도시풍경과 페리들이 지나다니는 항구뷰가 어떤날씨여도 멋진풍경입니다.

전체적으로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요. 다만, 엘레베이터 조작법이 카드키 터치식이 아닌 삽입식이어서 살짝 애먹긴 했어요ㅋㅋ 암툰 덕분에 좋은 여행 했습니다 !!

샤워하면 습기찬다그래서 걱정했는데 괜찮았음bb 에어컨 소리는 조금 시끄러움 전반적으로 무난함 방음은 신라수준임 밑에 스벅있음

위치는 말할것도 없고 이비스 생각하면 되는 방 사이즈 보다는 컸습니다. 청소상태 깨끗했구요.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방 준비됬다고 바로 카드키 주시더라구요. 린넨 타올 전부 교체 안한다고 하면 식당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하고 있었구요. 다만 아쉬운건 엘리베이터가 자주 중지되서 꽤 오래 기다린건 있었습니다.

홍콩에 하루 머무를 숙소라 그저 가격이 저렴하고 위치가 페리 터미널과 가까워서 잡은거였어요! 근데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랑도 가깝고, 뷰도 너무 좋고 숙소 컨디션도 좋고, 바로 밑에 스타벅스와 은행, 트램 정류장이 있어서 여행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위치가 역에서 가까워서 편리하지만 기본 칫솔등 제공 품목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