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비스는 평탄했습니다. 4박을 했어도 조식을 한 번도 못 먹어서 평가가 어렵지만 방은 넓고 쾌적한 편이었어요.
어메니티는 있지만 비누가 없어서 샤워젤을 계속 비누로 사용했네요. 하루 묵으면 상관 없는데 오래 있으니 비누 없는 게 불편했어요.
화장하기 좋은 거울이 없어서 불편했어요. 욕실 옆에 거울이 있지만 창가와 멀어서 너무 어둡고 화장을 손거울 들고 창가로 가서 해야 했어요.
침대 및 베게는 쾌적했어요.
큰 냉장고도 있고 세탁기도 있지만 커피컵, 양주잔 외에는 요리가능한 식기가 없어요. 주방이 있는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스페이스가 넓어서 식탁도 따로 있는 점, 여행가방 올려놓을 자리가 넉넉했던 점이 좋았어요.
옷걸이가 너무 높아서 구두를 신고 겨우 걸어야 했어요. (왜 높은건가요 -_-) 165이상은 되어야 그나마 발 덜 들고 걸 수 있을 것 같아요.
건물이 높아서 32층 식당에서 보는 경치가 좋을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가 3대나 있지만 32층 이상 건물에, 호수도 많아서 그런지 체크아웃 시간 8:30-9시 직전이 되면 엘리베이터를 5분 이상 기다려야 했어요.
로비에서 약속이 있다면 서둘러 나오셔야 해요.
티비도 편했고 욕실에 몸 담그며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좋았어요. 욕실 청결도도 괜찮았어요.
주차는 숙박 시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