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로 가는 방법 A to Z 총정리

사진 출처: 트립닷컴

오사카에서 교토는 약 50km 정도 떨어져 있어 오사카에서 교토 당일치기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신칸센, JR 특급/보통 열차, 한큐 전철, 게이한 전철, 버스, 렌트카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따라 적절한 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오사카에서 교토 교통수단 요약

오사카에서 교토 교통수단 상세

1. 신칸센

신오사카역에서 출발하여 교토역까지 단 15분 만에 도착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신칸센은 일본의 고속열차로, 쾌적한 좌석과 넉넉한 공간이 장점입니다. 특히 시간 절약이 중요한 여행자에게 추천되며, JR 패스 사용 가능하여 일본 전역을 여행하는 경우 효율적입니다. 단점은 비용이 비싸며(약 1,500엔), 신오사카역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신오사카역은 오사카 중심부(우메다)에서 지하철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우메다에서 출발하게 되면 조금 귀찮을 수 있어요.

2. JR특급, 보통열차

JR 특급 또는 보통열차를 이용하면 오사카역에서 교토역까지 약 30~40분이 소요됩니다. 배차 간격이 5~10분으로 매우 짧아 언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에요. 특급 열차(신쾌속)는 30분 내 도착하며, 일반 열차를 이용할 경우 40분 정도 걸려요. 요금은 약 580~1,340엔으로 신칸센보다 저렴하지만, 신칸센보다는 시간이 더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JR 패스를 사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옵션입니다.

3. 한큐 전철

한큐 우메다역에서 출발해 교토의 중심부인 가와라마치역까지 이동하는 노선으로, 비용이 저렴(약 410엔)하며, 배차 간격도 5~10분으로 짧아 편리합니다. 특히 교토 시내(기온, 니시키 시장, 폰토초)에서 가깝기 때문에, 교토역이 아닌 관광지 중심으로 이동할 경우 적합한데요. 단점은 JR 패스 사용이 불가하며, 교토역이 아닌 가와라마치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후 일정이 JR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4. 게이한 전철

요도야바시역에서 출발해 교토의 기온시조역까지 이동하는 전철로, 후시미이나리 신사, 기온,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최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금은 약 420엔으로 저렴하며, 배차 간격도 5~10분으로 편리합니다. 다만 한큐 전철과 마찬가지로 JR 패스 사용이 불가하며, 교토역이 아닌 기온시조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JR 노선과 연결성이 부족하여 이부분은 참고하세요.

5. 고속버스

오사카역, 난바역 등에서 출발해 교토역으로 이동하는 버스로, 비용이 600~900엔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배차 간격이 30~60분으로 길고, 도로 정체에 따라 소요 시간이 60~90분까지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시간이 충분한 여행자나 이동 중 휴식을 원한다면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지만, 빠른 이동을 원한다면 기차나 신칸센이 더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됩니다.

6. 렌터카

렌트카를 이용하면 오사카 시내 렌터카 지점에서 출발해 교토의 원하는 목적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추천드리는데요. 특히 교토 외곽 지역(아라시야마, 오하라, 비와호 등)까지 방문할 계획이라면 렌터카로 방문하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하루 렌트 비용은 약 6,000~10,000엔 정도이며,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일정이 자유롭고 가족 여행에 적합하지만, 주차비 부담, 도심 교통 체증 등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부분은 참고하세요!

오사카에서 교토,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가는법

1. JR 하루카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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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JR 하루카 특급 열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루카 특급은 간사이 공항역에서 출발해 교토역까지 무정차로 약 7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특급 열차로, 좌석이 넓고 편리하며 JR 패스를 이용하면 추가 요금 없이 탈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하루카 특급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배차가 안정적이며 스이카(Suica), 이코카(ICOCA) 같은 IC 카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성수기에는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고, 교토역에 도착한 후에도 최종 목적지까지 추가 이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공항 리무진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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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리무진 버스는 교토역뿐만 아니라 가와라마치, 주요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어 목적지에 따라 더욱 편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이며 비용은 성인 기준 약 2,600엔 정도입니다. 도로 정체가 심한 경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좌석이 넓고 짐 보관 공간이 충분해 여행 중 피로를 덜 수 있으며, 호텔 근처에서 하차할 수 있어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배차 간격이 하루카 특급보다 길어 30~60분마다 한 대씩 운행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3. 렌트카

렌트카를 이용하면 자유롭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고, 교토 외곽 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공항 내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대여한 후 고속도로(메이신 고속도로)를 이용해 교토로 이동하면 되며, 하루 대여비용은 약 6,000~10,000엔 정도입니다. 렌트카를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며, 교토 외곽 지역까지 방문할 계획이라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교토 시내는 교통 체증이 심하고 주차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며, 톨게이트 비용도 따로 부담해야 하므로 예상보다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4. 택시

공항에서 교토까지 택시를 이용하면 가장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짐이 많거나 늦은 밤 도착하는 경우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호텔이나 목적지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어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짐이 많아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 요금이 약 25,000~30,000엔 정도로 매우 비싸기 때문에 개인 여행자보다는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하며, 교토 시내의 교통 체증으로 인해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1. 구글맵

오사카와 교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지하철 및 버스 노선 확인, 도보 이동 경로 안내, 맛집 및 관광지 검색까지 가능합니다. 실시간 교통 정보도 제공되므로 이동 시간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며, 목적지까지의 최적 경로를 찾는 데 가장 좋아요.

2. JAPAN OFFICIAL TRAVEL APP

일본 정부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공식 여행 어플리케이션으로 인기관광지 및 명소 정보 등을 확인하기 좋습니다.

오사카&교토 관광지 추천

1. 오사카 - 오사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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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웅장한 성곽과 주변 공원이 아름답습니다. 역사적인 전시관과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요.

2. 교토 – 후시미 이나리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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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토리이(신사문)가 끝없이 이어진 신비로운 명소로, 일본 전통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습니다.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요.

3. 교토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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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대표하는 사찰로, 웅장한 목조 구조와 사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절의 전통적인 건축미와 교토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이 인상적이랍니다.

교토 호텔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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