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왕족이자 정치인인 다나카 겐타로에 의해 지어진 별장입니다. 일본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초기까지 대대적인 수리를 하여 2005년 사원으로 정식 문을 열었습니다. 안뜰에 핀 무성한 잔디를 비추는 투명하고 맑은 햇살로 '유리 광원'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역대 황족, 주지승이 자주 오던 곳이었습니다. 가을이 오면 울긋불긋한 단풍이 일본풍 가옥과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