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를 거닐다]
계획에 없던 장소이다. 오사카 여행 계획을 거창하게 짜두었지만, 지나가는 영상에서 본 교토의 거리에 빠져 모든 일정을 변경했다. 교토는 내가 상상하던 일본의 모습과 완전히 일치했다. 차분한 주변 사람들의 관심, 조용하고 깨끗한 거리. 그 장소에 오래 머물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한참을 걸었다. 번잡한 도시의 느낌에 지쳤다면, 적극적으로 교토를 추천한다. 따뜻한 말차 한 잔과 철학의 거리를 걸으면, 모든 번뇌가 사그러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TIP: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법
1. 오사카-교토 게이한 패스
- 오사카, 교토를 모두 여행하는 분들은 게이한 패스를 구매하세요. ( 나카노시마, 덴마바시, 교바시, 가도마시, 기사이치선 이용 가능)
2. 한큐패스
- 미도스지(빨간 색 라인)를 타고 우메다로 이동한 후 한큐라인으로 이동합니다. 빨간 색인 특급은 45분 소요되며, 노란 색인 쾌속급행은 1시간이 소요되요. (파란색은 노란색과 비슷하여 탑승해도 괜찮으나 녹색과 검정색 열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JR 간사이 웨스트 패스 (오사카역->교토역)
-신쾌속선의 경우 교토역까지 28분, 쾌속선은 교토역까지 40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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