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년 역사의 일본식 온천 호텔로, 예약 시점부터 상세한 안내 메일을 꾸준히 보내줍니다. 전통 있는 곳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만족하시겠지만, 시설적인 면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용 욕탕은 매우 깔끔하지만, 기본 샴푸, 린스, 바디워시만 비치되어 있고 스킨케어 제품은 따로 없습니다. 스킨케어 제품(POLA)과 일본식 유카타는 로비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수건은 온천 이용 시 프런트에 요청하거나 객실에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아마 남탕과 여탕이 교대로 운영되기 때문인 듯합니다.
호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환경은 매우 훌륭합니다. 바로 옆에는 숲길이 있고, 약 500m를 걸으면 '하나부사노타키'라는 폭포가 나옵니다. 숲속에서는 운이 좋으면 야생 사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이 숲 안에는 두 개의 프라이빗 온천(카시키리 온천)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 객실은 체크인 당일과 체크아웃 당일에 총 두 번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두 곳 모두 이용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그리고 이곳 온천수는 100% 원천 직수 방식이라 매우 천연이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호텔 내에서 판매하는 자색 고구마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최상의 위치, 청결한 관리, 친절한 서비스, 거기다가 완벽한 한국어 패치를 장착한 직원까지 너무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화장실도 욕조없이 필요한 주차장도 호텔 뒷편에 바로 있고 만차시 옆쪽에 제휴되어 있는 주차장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물론 유료이지만 일본 어느곳이던 차량 이용시 주차비는 감수를 해야하는 부분이라~ 돈키호테를 비롯한 맛집들도 호텔 주변 도보 5분이내에 다 있고 좋습니다. 구지 단점 하나를 꼽자면 메인도로에 위치하다 보니 늦은밤 도로 소음은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또한 숙면에 들면 하나도 들리지 않으니 제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렘 가고시마 가성비 숙소로 추천합니다^^
이번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에서의 숙박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편리함이었어요. 호텔이 가고시마 중앙역 안에 위치해 있어서 '내리자마자 호텔'에 도착하는 수준이었고, 신칸센, 시내 전차, 공항 버스 등 모든 교통편 이용이 매우 편리해서 저처럼 일정이 빠듯한 여행객에게 특히 좋았습니다.
더 좋았던 점은 호텔이 역 건물 위에 있는 AMU PLAZA 가고시마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었어요. 쇼핑, 맛집, 드러그스토어까지 모든 것이 다 있어서 저녁 식사와 기념품까지 여기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고, 햇볕이나 비를 맞으며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교통의 요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음 효과는 예상외로 훌륭했습니다. 문을 닫으면 역이나 쇼핑몰의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 밤에는 아주 조용하게 쉴 수 있었어요. 방 시설이 최신식은 아니었지만, 깨끗하고 깔끔했으며 필요한 모든 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편리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고시마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