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4박 구랑위호 크루즈｜홍콩—미야코지마—홍콩

📸【첫 크루즈 체험】 신청 후 무료로 션전완에서 카이탁 터미널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탑승 후 점심을 먹고 나서 바로 9층의 오션뷰 객실로 향했어요. 고급 오션뷰 더블룸의 전망은 정말 최고였어요🌅, 바다 위의 일출과 일몰을 바로 볼 수 있답니다~ 🎢【선상 시설】 구랑위호는 크지는 않지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스파, 헬스장, 도서관, 극장, 농구장, 수영장, 공연장이 모두 있어서 첫 크루즈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아요~ ⛵【사진 촬영 팁】 갑판에는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아요. 저는 특히 선두와 선미를 좋아했는데,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바라보는 것이 정말 힐링이 되었어요~ 찍은 사진도 특히 예쁘게 나왔답니다. 미야코지마에 도착해서는 미리 차량을 예약해 6시간 동안 섬의 주요 명소를 빠르게 둘러봤어요. 미야코지마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젤리 블루💙 색의 바닷물은 이전에 코타키나발루의 머메이드 아일랜드에서 본 바다보다도 더 맑았답니다! 🍽【미식가의 기쁨】 선상에는 무료 레스토랑이 3곳 있는데, 제가 가장 자주 간 곳은 동방 레스토랑과 리도 레스토랑이에요. 동방 레스토랑은 주문식으로 매일 메뉴가 달라요. 마지막 날 밤에 먹었던 매콤새콤한 무뼈 닭발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배가 불러도 추가로 한 접시 더 먹었답니다~ 리도 뷔페는 매일 테마가 바뀌는데,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맛은 정말 좋아요. 많은 호텔 뷔페보다도 맛있었어요. 선장님이 나눔회에서 말씀하시길, 선상 음식은 모두 즉석에서 조리된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만들어진 음식이 아니래요! 🎪【선상에서의 즐거운 일상】 밤에는 무대 공연도 훌륭했어요. 서커스와 가무 공연이 정말 멋졌답니다🔥~ 매일 "크루즈 데일리"라는 일정표가 제공되는데, 다음 날 활동을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전날 밤에 객실 문 앞에 배달돼요. 선상에서는 다양한 소규모 활동도 열리는데, 저는 가이드에 따라 코끼리를 접어봤어요. 잘 못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직원분들이 옆에서 친절히 도와주신답니다~ 💡팁: ▫️일몰🌄 후에 30분 정도 더 기다리면 저녁노을이 정말 아름다워요 ▫️선크림 꼭 챙기세요! 갑판에서는 바람이 강해요 ▫️상륙 시간이 짧으니 미야코지마에서 더 많이 즐기고 싶다면 미리 차량 예약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