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터호】홍콩-샤먼 2박 3일 로맨틱 여행기

이번에 드디어 전설 속의 내비게이터호를 타고 "홍콩-샤먼-홍콩" 2박 3일의 해상 소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출발 전에 태풍이 겹쳐서 걱정이 좀 됐었는데, 배멀미가 심할까 봐 염려했지만 결과적으로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 첫째 날: 홍콩 출항 배에 오르는 순간 정말 설렜어요! 내비게이터호에 들어가자마자 넓은 로비가 눈에 들어왔고, 반짝이는 조명과 바다 풍경이 더해져 바로 휴가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배 안에는 수영장, 레스토랑, 공연장, 그리고 다양한 바가 있어서 천천히 탐험할 수 있었답니다. 밤에 배가 출항할 때 갑판에 서서 멀어져가는 빅토리아 항구의 야경을 바라보며 바람을 맞으니 정말 로맨틱했어요~🍷✨ 🏖️ 둘째 날: 샤먼 하루 여행 아침에 눈을 뜨니 이미 샤먼에 도착해 있었어요! 배에서 내려 구랑위로 산책을 갔는데, 돌길과 바다 풍경이 정말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줬어요. 현지 간식도 먹어봤는데, 땅콩탕과 굴전 같은 음식이 정말 맛있었답니다.🥢 오후에는 배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는 배 안에서 열리는 가무 공연을 관람했어요. 무대 효과와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고, 정규 극장 못지않은 수준이었답니다. 🌊 셋째 날: 홍콩으로 귀항 귀항할 때는 배가 꽤 안정적이었고, 바람과 파도가 조금 있었지만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어요. 아침 식사 후 갑판에서 산책하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니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마지막으로 가득 찬 사진과 추억을 안고 홍콩으로 돌아와 완벽한 마무리를 했어요.📸 💭 여행 총평 내비게이터호의 "홍콩-샤먼-홍콩" 2박 3일 여행은 정말 추천할 만해요! 태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세상과 떨어진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경험해보면 분명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