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헌 흥롱 선사

전설에 따르면 개광식 때 고승은 '정길사'라는 지명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했고, 법덕 대사와 황제는 오랫동안 교류가 있었으며, 황제는 안휘 '황각사'에서 출가했었다. 그래서 법덕 대사에게 궁중에 가서 황제에게 사원 이름을 부탁하라고 제안했다. 그래서 법덕 대사는 황제에게 가서 부탁하였고, 명태조는 황각사에서의 법덕 대사와의 교류를 생각하며 법덕 대사를 우대하였고, 사원 이름을 '흥롱 선사'라고 지었는데, 이는 흥롱창성을 의미하며, 또한 황금 1200냥, 직물 16폭, 옥화병 한 쌍을 선물하였고, 법덕을 개산 조사로 봉하였다. 시기는 1384년이다. 법덕 대사가 윤남으로 돌아온 후, 좋은 날을 고르고 을축년(1385년) 12월 8일에 황제가 부여한 '흥롱 선사'라는 이름의 판을 새로 지은 사원 문 위에 걸었다. '문화 대혁명' 기간 동안 흥롱사는 학교로 사용되었으며, 1987년에 다시 사원으로 복귀하였고, 현재는 기본적으로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였다. 면적은 50여무에 이르며, 승려는 30여명이며, 현재 흥롱사의 건축물은 조명벽, 산문, 미륵전, 관음전, 삼성전, 대웅보전, 조사전 등이 주를 이루며, 배치가 합리적이고 구조가 완전하다. 사내에는 비각 13개, 탑림 20개, 중요 문화재로는 옥불, 고종, 석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