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미츠이 가든 호텔

시설이 깨끗했고 모든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했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대욕장도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시고 매일 이용하셨습니다. 단, 대욕장에는 수건이 없기 때문에 객실에서 챙겨가야 합니다. 삿포로역, 홋카이도청, 오도리공원, 메가돈키호테까지도 걸어다니기 괜찮았습니다. 심지어 맥주박물관도 걸어갔다가 돌아올때는 버스탔어요 :) 바로옆 홋카이도대학식물원도 가고싶었지만 일정상 못갔는데, 다음 방문에도 이 호텔을 또 이용하고 싶어요.

JR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JR역에서 나와 오도리(大通) 방향으로 걷다가 다이마루 백화점이 보이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 S1 출구까지 통로를 이용한 후, 지상으로 올라와 신호등 두 개를 건너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짐이 많을 경우 이 지하 통로 이용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지상으로 바로 걸어가도 되지만, 이 경우 거리가 조금 더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시설: 좋습니다. 위생: 깨끗합니다. 주변 환경: 홋카이도 대학, 구 시청사 등 주요 관광지가 모두 가까워 좋았습니다. 서비스: 특히 좋았습니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해서 마치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대중탕이 있어서 목욕하며 피로를 풀기 아주 좋았고, 저녁에는 1층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쉬는 시간도 정말 편안했습니다. 4일 연박했는데,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