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프렐리아 호텔 삿포로

호텔 로비에 계신분들도 되게 친절하셨고, 조식도 맛있는편이었어요. 방안에 침대만 있는게 아니라 테이블도 있고 소파도 있어서 바로 옆에있는 편의점에서 저녁에 간식 사와서 펼쳐놓고 먹기도 좋았어요

삿포로역에서 오타루나 비에이 투어를 갈 예정이라 선택한 호텔인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삿포로역 승강장까지 천천히 걸어가도 10분도 안 걸리고 비에이 투어 집결지인 북광장까지 대각선 거리로 5분도 안 걸려서 너무 편했어요 바로 길 건너엔 홋카이도 대학교가 있어 일단 관광지 한 곳은 도보로 커버 가능하니 이것도 장점이죠 그리고 제가 예약한 방은 침대 2개 짜리라 셋이서 끼어서 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체크인 할 때는 침대 3개 짜리 방에 홋카이도 대학이 보이는 시원한 뷰가 있는 방으로 배정받아 너무 좋았어요~! 직원들은 마주칠 때마다 인사 잘 하시고 친절합니다 방도 깨끗한 편이고 침대가 넓고 너무 편했어요 청소를 부탁했을 때도 깨끗하게 잘 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방이 더울 정도로 난방이 잘 됐고 물도 잘 나오고 조용하고 모든 게 좋았어요 삿포로역을 자주 이용하게 될 여정이라면 강추하는 호텔입니다 주변에 백화점 2개 편의점 여러 개와 맥도널드, 샤이제리아 등 음식점도 꽤 있어서 스스키노 부럽지 않아요

직원분들 모두 다 친절하시고 미리 짐을 맡길 수 있어서 편리했고 1층에 마실 수 있는 물과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역이랑 가까워서 걸어다니기 편했어요!

좋았으나 한국어소통안되고 연박했는데 이불은 이틀에한번갈아준다더니 맨날정리만해놨어요 초록색 시트변경올려놔도 그게 아쉽네요

친절하고 위치도 너무좋고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호텔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몰아 붙이지 않으면 일을 안 합니다 + 직원한테 절대로 부탁할 일 없을 것 같은 분만 숙박하세요＞ 오타루 오르골당에서 오르골을 사고 어디에 갔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프론트에 찾아달라고 문의했습니다. “혹여나 제가 밖에 두고 호텔방에 아예 들고 오지 않을 것일 수도 있으니 정확한 요일과 날짜, 시간, 호텔방 위치를 알려주었고 무슨 옷을 입었는지도 알려주었어요.” 호텔 측에서 보안 카메라를 확인 하는 듯 했는데 청소 업체에 확인해보고 제가 퇴실하는 9시 전까지 알려주겠다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8시에 확인 하러 갔을 때 직원분께서는 청소업체와 연락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러기에는 8시부터 5층에 머물고 있던 제 층은 이미 메이드들이 청소 중이었고요. “그런데 마지막 체크아웃 할 때 돌아 온 답변은 어떤 직원도 제 오르골을 보지 못 했다고 하였고 보안 카메라 확인 해보았냐고 하니 그때서야 찾는 듯 하더군요.” 물론 제가 아예 안 들고 온 걸로 밝혀졌지만 cctv를 밤새 찾아 보았다면서 10시가 다 되어서야 저를 붙잡아 두고 보여주더군요. “그걸 어제 혹은 아침 8시에 바로 찾아보고 보여줬더라면 제가 지나온 장소를 되돌아가서 찾아 볼 수 있었겠지요.” 서비스 정신이 3성급도 안 됩니다. 이런 곳을 이 돈 주고 가서 이런 서비스를 받고 오다니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