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Gran Hotel Sapporo Odori Koen

호텔은 오도리공원 근처이긴한데 그래도 5분정도 걸어가야합니다. 밝은 시내에 위치해있어요. 근처 편의점 세븐일레븐 있었어요. 전체 호텔건물이라기보단 상가건물 6/7층을 호텔객실로 쓰는거였어요. 당황ㅠㅠ 체크인 하자마자 본 룸상태는 그닥..담요에 머리카락 군데군데 붙어있었고 침대커튼에 얼룩있구요.. 가족끼리 갔었는데 저포함 가족들이 침대에서 잘때 피부가 간지러웠어요. 베드버그인지 세제때문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너무 추워서 방온도 최고로올리고 데스크 문의했는데 중앙제어온도 방식이라 담요추가제공말곤 해줄수있는게 없다했어요. 대처가 좀 실망스럽긴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꽤 비싸게 예약했었는데..창문도 다 시원하게 안열리고 찔-끔 열립니다. 창문뷰 좋은방이 따로있겠지만 우리방은 건물외벽뷰였어요. 비품은 핸드워시/샴푸/린스/바디워시/칫솔치약/면도기 등 있었는데 칫솔은 딱딱해서 챙겨가신거 써야할겁니다. 목욕탕도 써봤는데 그냥 한국 대중탕이 훨 나아요. 그저그럼. 여튼 모든면에서 퀄리티는 기대하지마세요! 그래도 조식(유료추가)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론트데스크 직원분들도 친절하신편이구요!(좋은마무리~!) 잘머물다갑니다!

혼자서 저렴한 숙소만 다니다가 아내와의 여행으로 10만원 중후반대의 숙소로 여길 다녀왔습니다. 일본여행은 호텔식사를 포함하는게 가격경쟁력이 있어 그리 했고 위치는 번화가인 스스키노에서 삿포로역 쪽으로 좀 치우쳐 있지만 조식이 나이스하고 객실 청결도도 매우 좋습니다. 물론 온천은 아니지만 대중탕이 있어 우리는 아침 저녁으로 다녔습니다. 사우나실과 온탕,냉탕이 나눠져 있고요 아침6시부터 밤12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식당은 6시반부터 이용가능하고 예약하시려면 꼭 조식포함으로 하시면 절대로 후회하지 아니하실 겁니다. 삿포로역이 가까워 삿포로 역에서 출발하는 1일 투어를 3일간 다녔습니다. 공항에서 삿포로 올때 기차를 이용해서 공항 갈때는 버스를 이용했어요. 1시간 10여분 걸리네요. 응대직원중 남자분들은 아무래도 좀 무뚝뚝하지만 여직원분들은 상냥하고 친절합니다. 체크아웃때 여직원분이 있어서 음료수 사드리고 왔어요.감사드리고 다음에 삿포로 가면 꼭 다시 묵을께요. 올해만 북해도를 3번 갔는데 집에 오니 또 가고 싶네요~~~♡♡♡

즐거운여행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우나도 이용할수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가성비좋은 곳 입니다. 추천합니다.

위치가 너무 좋았음. 삿포로역과 스스키노 사이, 오도리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어디든 걸어서 갈 수 있음. 4층 대욕장은 밤 12시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여독을 풀 수 있음. 호텔이 있는 건물이 밤 12시면 잠긴다고 함. 그런 경우는 볠을 누르고 방번호를 말하면 문을 열어준다고 함. 호텔에서 50m 거리에 세븐일레븐, 100m 거리에 사이코마켓이 있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