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무인으로 운영돼서 체크인 하기가 힘듭니다. 방으로 들어가려면 프런트 옆에 있는 메일함에서 열쇠를 꺼내야 하는데 메일함 비밀번호가 어디에 안내되어 있는건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습니다. (메일함 비밀번호는 체크인 완료 후에 룸 넘버 뜨고 아래쪽에 팝업처럼 뜹니다. 참고로 오른쪽에 있는 타블렛은 터치가 제대로 안먹어서 잘 안보이니까 되도록이면 왼쪽 타블렛을 쓰세요) 방 자체는 넓고 깨끗했습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의 제품도 있었구요. 그런데 묵는 동안에는 방 청소 서비스가 없고, 수건도 따로 더 안채워주고, 나갈 때 스스로 쓰레기를 버려야 해서 좀 번거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