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인룸에 3박 4일 묵었습니다.
옆에 고가도로가 있어 시끄럽다는 후기를 보고 조용하고 높은 층으로 배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는데,
가장 높은 층인 14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 고가도로 쪽이 아니어서 시끄럽지 않았습니다.
가격 대비 방이 넓어 좋았고,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부스+욕조가 분리되어 있어 가족들과 동시에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24인치 캐리어를 모두 펼칠 수 있을만큼 넓어 좋았습니다. (다만 조금 꽉 차고 이동이 불편할 수 있음)
3박 4일동안 룸 클리닝을 요청하였는데 여행하고 돌아오면 방이 깨끗하게 치워져 있어 좋았습니다.
심지어 충전기 선까지 정리해 주셔서 좋았어요. ^^ 다만 방에 먼지가 조금 있습니다.
창문이 조금 열리므로 날이 너무 춥지않으면 충분히 환기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난방이 잘 되었고, 난방 때문에 건조해서 욕조에 뜨거운 물을 조금 받아두고 잤어요. 덜 건조해서 추천합니다.
방 불을 모두 꺼도 티비 아래 선반 조명에 불이 안 꺼지던데.. 제가 끄는 방법을 몰라서 묵는 내내 안 끄고 잤어요. 생각보다 조금 밝아서 불편했습니다. 이거빼곤 다 좋아요.
우메다역과 가까워요. 구글 맵이 알려주는 길 말고 비슷한 방향이면 그냥 가까운 거리로 들어가세요ㅎㅎ 이쪽으로 가면 역이겠구나...싶을겁니다~!
숙소 근처에 세리아, 로프트가 있는데 일정땜에 이용을 못 해 아쉬워요.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어요.
호텔 바로 근처에 세븐일레븐과 로손이 있는데 거긴 살게 별로 없어요. 메론환타도 없고요..
바로 근처 세븐일레븐 말고 그 세븐일레븐과 같은 골목 끝에 있는 세븐일레븐 가세요. 거기가 더 뭐가 많음.....
아, 그리고 2층에 정수기 없고 얼음은 있어요. 물은 자판기에서 뽑아 마셔야 해요~ 물 안 주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체크아웃 할 때 리셉션에 저울 요청하면 주십니다. 무게 달아보고 가세요~
가성비가 좋아 또 묵고싶은 곳 입니다. 잘 머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