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jeju
2024년 7월 9일
가성비 갑 위치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의 숙소를 찾으신다면 여기가 딱일거에요!
1. 가격
저는 트윈룸(17m²) 6만 5천원에 일-월 1박 예약을 했습니다. 방 크기도 다른 숙소에 비해 넓은 편이고 탁자 쇼파도 있어서 매우 만족했어요. 8만원대까지는 매우 추천이에요! (10만원대는 다른 곳도 생각해볼것 같습니다.)
2. 위치
돈키호테, 우메다 역, harves 마트, 맛집, 로프트, 세리아, 다이소, 애니메이트 등등 정말 왠만한 쇼핑과 맛집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요. 마지막날 쇼핑을 한바퀴 돌 예정이시라면 정말 좋은 위치라서 강추드려요.
3. 교통편
저는 교토에서 우메다로 와서 1박하고 다음날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어요. 교토에서 도카이도 산요선 jr쾌속 타고 오사카역에 도착 후 숙소가는 길도 우메다역에서 공항리무진타는 역도 모두 10분안으로 이동가능 했어요. 동선이 짧으니 피로도가 훨씬 낮아졌어요.
하지만 단점이 없을 순 없죠! 아래와 같은 이유로 숙소를 찾으신다면 비추천해요.
1. 일본감성 숙소
뭔가 조용하고 좀 일본에 왔다!는 느낌의 숙소를 원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아요. 완전히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서 소음도 살짝있고, 번잡한 느낌입니다.
2. 혼자 여행이나 일본여행이 처음인 여자분들끼리의 여행
위치가 굉장히 좋긴하지만 밤이 되면 아무래도 유흥가같이 술 마시는 분들, 또 빠징코(?) 그 게임장 가는 분들이 많아보여서 뭔가 살짝 불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만약 동성친구과 처음 일본여행을 가는거라면 약간 돈을 더주고라도 차라리 뉴한큐 오사카 아넥스 정도의 위치한 숙소를 찾을 것 같아요.
총평: 1박정도 쇼핑이나 공항가기 전날에 가볍게 숙박을 하고자 한다면 매우매우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