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거리 (도톤보리,난바쪽 관광시 도보로 충분히 보기 좋은 위치,그치만 시끄럽지 않고 주변이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 시장도 직진평지로 가까워서 큰 장점 입니다)
-넓음 (일본 숙소들이 워낙 전반적으로 좁다보니 일반 호텔보다 넓고 내부에서 요리할 수 있는 도구들도 다있어서 좋았어요. 식기,냄비,전자레인지,가스레인지 등등, 같이 간 친구도 넓어서 지금까지 온 일본 숙소중 제일 마음에 든데요. 화장실 욕조도 있고 좋았습니다.)
-1층 세탁기(아무래도 수건이 여러개 주시는 건 아니여서 불편하긴 하지만, 다른 장점이 상쇄합니다. 또 어차피 옷도 세탁해야해서 1층에 세탁기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건조기는 없다보니 그 부분이 아쉽..베란다에 널 공간이 있긴 한데 빨래집게도 없고 날아갈 위험이 좀 있어서)
-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소 였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친구는 다 좋았다고 해요.
단점
- 저는 잠자리가 조금 습하다고 느꼈어요. ㅠㅠ 침구가 살짝
축축 하단 느낌이 들어서 조금 힘들었어요. 그외에는 쓰레기 버리는거나 디테일한건 아무래도 통으로 관리되는 호스텔이다 보니 불친절한 편 인것 같았어요.
- 또 청소기가 있긴 한데 방음이 막 잘되는 것 같진 않아서
청소할 도구가 더 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따로 청소 서비스를 제공 하진 않기 때문에 3일 이상 숙박시에는 청소기 외에 빗자루나 돌돌이같은게 제공 되면 좋을듯... 빨래바구니도!...
그외에는 크게 제가 느낀 부분은 없어요!
잘 관리된 에어비앤비와 호텔의 그 어느 중간 지점 같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