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청시기 강남 민가의 대표적인 건물인 심택은 거부 심만삼의 이야기로 더욱 유명합니다. 심택의 원 명칭은 경업당으로, 청말에 송무당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심만삼의 후손 심본인이 청 건륭 7년에 만든 심택은 방대한 면적에 부잣집의 호탕함을 잘 보여줍니다. 전체 건물은 '전청후당'의 구조를 따랐으며, 건물 배치가 매우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