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vin在路上:“페라라 대성당은 12세기에 지어졌으며 성문의 외벽은 성서 이야기에 나오는 최후의 심판, 천국과 지옥의 장면을 묘사한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분홍색과 흰색의 외관은 정교하게 조각된 아케이드, 꽃창, 햇빛을 받아 매력적으로 빛나는 조각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전형적인 특징은 정면의 하부에서 볼 수 있으며, 상부의 강한 수직선과 뾰족한 아치는 고딕 양식의 특징을 뚜렷이 보여줍니다. 중앙 열주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성모상이 서 있고, 위쪽 페디먼트에는 "최후의 심판"의 장면이 새겨져 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교회 종탑도 분홍색과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교회 내부는 18세기에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이후 완전한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