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에니옹 보아르 동물원
보아르 동물원은 프랑스 생에니옹시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생 동물원 중 하나입니다.
주소: 프랑스 생에니옹 Route du Blanc
개장 시간: 9:00-19:00
주요 종:
보아르 동물원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곳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800여 종, 3만여 마리의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쿠바 벌새에서부터 대형 야생 아프리카 코끼리,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동물인 매너티, 귀여운 호주의 코알라, 그리고 중국의 국보인 판다까지... 다양한 희귀 동물들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여기서 단순히 동물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동물들과 함께 자연으로 돌아가 야생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원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물원 내의 각 동물들은 저마다 독특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남미 대조류관은 남미 열대우림의 분위기로 가득 차 있으며, 다양한 열대 식물과 습하고 더운 기후는 마치 아마존 열대우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공중을 날아다니고 나무 꼭대기에 서식하는 다양한 새들은 남미 고향에서처럼 자유롭게 생활합니다. 방문객들의 관람 보도도 특별합니다. 지면에서 약 10미터 높이의 나무로 만든 현수교 보도를 따라 정글 분위기의 고가 건물 사이를 오가며 새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지상의 개미핥기 등 다른 동물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초원 구역과 하마 습지 구역에서는 아프리카 코끼리, 하마 등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들이 세렝게티 대초원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중국의 정상' 구역에서는 판다, 설표, 영양 등 중국에서 온 동물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판다관은 동물원의 세심함과 성의를 가장 잘 보여줍니다. 판다들이 쓰촨에서의 생활 환경과 일치하도록 하기 위해, 판다들의 향수를 덜어주기 위해 동물원은 판다의 야외 활동 공간에 쓰촨 산석의 형태까지 복제했습니다. 판다관의 건축물도 중국풍으로 지어졌으며, 동물원 측은 중국 지도에 판다의 고향인 쓰촨의 위치를 특별히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