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짧고, 경치는 좋고, 인문학적 분위기가 가득한 상하이의 이곳으로 시티워크를 떠나보세요.
가을의 쉬후이 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오동나무와 일부 거리의 낙엽을 치우지 않는 모습일 거예요. 오늘의 시티워크 코스는 가을 풍경을 메인으로, 인문학적 체험을 서브로 하는 코스입니다. 함께 출발해서 이 코스의 구체적인 상황을 살펴볼까요?
1️⃣녜얼 녹지: 녜얼 녹지는 화이하이중로, 푸싱시로, 우루무치중로로 둘러싸인 삼각형 모양의 공공 녹지입니다. 녹지 내에는 중국의 유명 조각가 장충런 선생이 설계 제작한 녜얼의 전신 동상이 서 있습니다. 녹지 면적은 크지 않지만, 인문학적 정취는 충분합니다.
2️⃣창슈 가든: 창슈 가든의 디자인 스타일은 화이하이 빌딩과 루이화 아파트 외관의 아르데코 풍을 이어받았습니다. 정원 내에는 마과목, 붉은 단풍 등 색깔 있는 나무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을 색채가 가득해 사진 찍기📷에 좋답니다.
3️⃣상음 녹지: 상음 녹지는 헝푸 음악 거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크지 않지만 인문학적 음악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녹지 옆의 화이하이중로 1131번지 음악성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상하이 우수 역사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4️⃣동후 녹지: 동서양이 융합된 스타일로, 주로 원목 회랑, 큰 잔디밭 등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마음을 편하게 쉬기에는 좋습니다.
5️⃣샹양 공원: 1941년에 조성된 전형적인 프랑스식 정원으로, 중심축은 남북으로 넓은 대로이며, 양쪽에는 플라타너스가 무성합니다. 화단과 식물들이 꽤 정교하게 심어져 있어, 번화가 속 조용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6️⃣공원을 나와 바오칭로, 펀양로, 화이하이중로, 샹양베이로 등의 오동나무 그늘 아래를 산책하세요. 이곳에는 각종 역사 건축물, 정원식 양옥, 특색 있는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바로 상권을 체험하고 싶다면, 공원 출구에서 바로 iapm이 있답니다.
자, 정리해보면, 오늘 이 코스의 총 길이는 사실 길지 않고 약 1km 정도입니다. 짧지만 알찬, 인문학적 분위기가 짙으면서도 실망할 일 없는 그런 코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를 팔로우하시면 함께 새로운 목적지를 탐험해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