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 올인원 가이드: 항공권·코스·맛집·호텔 완벽 정리

시드니 여행 계획 짜기 막막하신 분들은 이 글 하나로 걱정 끝! 시드니 여행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꿀팁 전부 다 알려드릴게요~

사진 출처: unsplash

🗺️위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동남부

🗣️언어: 영어

🕖시차: 한국보다 1~2시간 빠름 (서머타임 여부에 따라 다름)

⚡️전압: 230V / I형 플러그

💸화폐단위: 호주 달러 (AUD)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호주는 6개의 주와 2개의 특별 자치지역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나라예요. 그 면적은 무려 769만 2,024km²로, 한국의 약 77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많은 분들이 호주의 수도를 시드니로 알고 계시지만, 실제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세계 3대 미항의 도시로 불리는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로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시드니 자유여행 혹은 시드니 혼자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초보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손꼽혀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분위기,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진 다문화적인 환경, 그리고 뛰어난 치안과 접근성 좋은 대중교통까지! 혼자 떠나도, 처음 떠나도 걱정 없는 도시 시드니.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여행지로 시드니만큼 완벽한 곳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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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시드니로 가는 항공편은 주로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출발해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SYD)에 도착하며, 직항 기준 약 10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현재 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LCC 등이 있어 옵션이 다양해졌어요.

시드니 항공권 가격은 연말연시와 같은 성수기에는 항공권 가격이 왕복 150만원 이상으로 크게 오르지만, 비수기 시즌엔은 왕복 100만원 이하로도 구입할 수 있어요. 또 중동이나 동남아를 거치는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면 요금이 더 저렴해진답니다.

최근에는 시드니 in 브리즈번 out, 또는시드니 in 멜버른 out처럼 입국과 출국 도시를 다르게 설정한 시드니 브리즈번 또는 시드니 멜버른 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호주 여행 일정이 여유롭다면 시드니를 포함한 여러 도시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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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트립닷컴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건축물로 조개껍데기나 요트 돛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관이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시드니에 온 게 실감이 날 거예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내부 오페라 공연을 감상하거나 투어도 가능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써큘러 키에서 페리를 타고 약 10분 정도 가면 시드니 하버 브리지 아래에 위치한 레트로 감성 가득한 놀이공원인 루나파크에 갈 수 있어요. 1953년에 개장한 루나파크는 약 23개의 어트랙션이 있는데요. 파크 내부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지만 놀이기구 탑승 시에는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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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09m를 자랑하는 시드니 타워 아이는 시드니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예요. 맑은 날에는 시내 전경은 물론이고 수평선 너머로 이어지는 바다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의 멋진 풍경과 함께, 회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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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아쿠아리움은 호주의 해양 생태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인기 관광지예요. 상어, 해파리, 듀공 등 희귀한 해양 생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대형 수중 터널이 있는 걸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거나 날씨가 흐릴 때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장소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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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타롱가 동물원은 시드니 관광지 필수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에요. 넓은 부지 안에 캥거루, 코알라, 에뮤, 왈라비 등 호주 고유의 야생동물들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요. 동물원에서 바라보는 시드니 하버의 전망도 아름다워서 산책 겸 나들이 장소로도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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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한 하버 브리지는 도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적인 시드니 여행지예요. 1932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길이 1,149m, 높이 13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아치형 다리’로도 유명하죠. 좀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 투어를 통해 다리 위에서 시드니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요. 오직 시드니에서만 가능한 액티비티이니 스릴과 짜릿함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도전해 보세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를 떠올리게 하는 시드니 대학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 중 하나로, 캠퍼스 내 건물들이 마치 호그와트 같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요. 특히 시계탑 근처는 시드니 여행 후기를 찾으면 꼭 나오는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답니다. 시드니 대학생이 된 것처럼 캠퍼스 내부를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예쁜 사진을 많이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도심 속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로얄 보타닉 가든에서 산책을 즐겨 보세요. 24헥타르 규모의 이 공원은 오페라 하우스에서 하이드 파크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식물과 녹음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해요. 현지인들은 이곳에서 조깅, 피크닉, 독서 등 일상을 즐기며 힐링한답니다. 피크닉 매트 하나 챙겨가면 시드니에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1857년에 설립된 시드니 천문대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예요. 언덕 위에 자리해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뷰포인트로도 유명해서 언덕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해요. 특히 선셋 타임에 방문하면 실시간 노을로 물드는 로맨틱한 장면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간단한 간식과 피크닉 매트를 챙겨 가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아 보시길 바라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인 본다이 비치는 맑은 날이면 수많은 서퍼들과 피서객들로 붐비는 명소예요. 특히 본다이 비치 옆에 위치한 ‘본다이 아이스버그 클럽’은 바다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에요. 바다와 수영장이 맞닿은 듯한 이색적인 풍경 덕분에 포토 스팟으로도 사랑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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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모네, 반 고흐 등 거장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을 꼭 방문해 보세요. 입장료가 무료인 점도 큰 장점인데요, 고전주의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시대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예술에 크게 관심이 없더라도, 미술관 내에 있는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만으로도 충분히 들를 가치가 있답니다. 비 오는 날 실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시드니 대표 실내 명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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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기념품 쇼핑을 저렴하게 하고 싶다면,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패디스 마켓을 추천드려요. ‘헤이 마켓(Haymarket)’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처럼 다양하고 저렴한 물건들이 가득해요. 의류, 기념품, 뷰티 용품, 식료품까지 없는 게 없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3. 퀸 빅토리아 빌딩 (QVB)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시드니 실내 쇼핑 명소로 손꼽히는 퀸 빅토리아 빌딩, 줄여서 QVB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센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예요. 클래식한 외관과 스테인드글라스 천장, 클래식한 인테리어 덕분에 걷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공간이에요. 판도라, 어그, T2 등 한국인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다양하게 입점해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아서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비 오는 날, 고풍스러운 실내 공간에서 천천히 산책하며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핑센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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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블루 마운틴은 호주의 웅장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이에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유칼립투스 숲, 그리고 안개 낀 협곡이 어우러져 시든디 도심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블루 마운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쓰리 시스터즈 바위와 스카이웨이, 케이블카, 전망대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밤이 되면 쏟아지는 별빛과 은하수를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블루 마운틴을 효율적으로 둘러보고 싶다면 아래 있는 일일투어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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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트립닷컴

포트 스티븐스는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해안 도시로, 드넓은 모래 언덕과 돌고래 크루즈로 유명한 휴양지예요. 넬슨 베이에서 출발하는 돌고래 관찰 크루즈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이며, 운이 좋다면 바다거북이나 야생 펠리컨도 볼 수 있어요. 또한 스톡턴 비치에서는 광활한 사막 같은 모래 언덕에서 샌드보딩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시드니 여행 중에 포트스테판은 꼭 들러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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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트립닷컴

시드니 북쪽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헌터 밸리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찾는 유명한 지역이에요. 15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운영 중이며, 와인 테이스팅은 물론 포도밭 산책, 치즈와 초콜릿 시식 등 미식 중심의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와인 여행을 원한다면, 시드니 근교 여행지 중 가장 로맨틱한 선택지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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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s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한국에서도 브런치 맛집으로 잘 알려진 빌즈(Bills)의 본고장이 바로 호주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중 시드니 서리 힐즈에 위치한 본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특히 인기 있는 매장이에요. 대표 메뉴인 리코타 팬케이크와 스크램블 에그는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으로 유명하죠. 가격대는 인당 2~3만 원대로, 분위기 좋은 브런치 타임을 즐기기에 딱이에요.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브런치를 원하신다면, 시드니에서 꼭 들러야 할 브런치 맛집입니다❤️

P’Nut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시드니는 외식 물가가 높은 편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맛집도 존재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아시아 퓨전 누들 전문점 피넛(P’Nut)입니다🍜 팟타이, 나시고랭, 사테이 등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요리를 골고루 맛볼 수 있고, 양도 넉넉해서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빠르게 나오는 음식, 캐주얼한 분위기, 그리고 중독성 있는 소스 맛 덕분에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인기예요. 저렴하고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할 땐 피넛을 추천드려요!

I’m Angus Steak House

사진 출처: 업체 제공

시드니에 왔다면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 한 군데쯤은 가봐야겠죠? 아임 앵거스 스테이크 하우스는 달링하버에 위치한 정통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멋진 워터뷰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프리미엄급 와규와 안심 스테이크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들 정도로 퀄리티가 높고, 사이드 메뉴와 와인 페어링도 완벽해요. 가격대는 인당 6~10만 원 선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맛과 분위기, 서비스까지 완성도 높은 식사 경험을 할 수 있어 후기가 좋아요.

시드니 숙소 최고의 위치는 시드니 관광 명소가 모여있는 달링하버 지역인데요. 중심가는 금액대가 비싸고, 외곽 지역으로 갈수록 저렴해져요.

📍위치: 199 George St, 2000 The Rocks, 뉴 사우스 웨일즈, 호주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

사진 출처: 트립닷컴

포시즌스 호텔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객실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드니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5성급 호텔이에요. 서큘러 키와 바로 맞닿아 있어 페리,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기에 접근성이 좋아요. 또 로얄 보타닉 가든 등 주요 관광지가 도보권에 있어요.

객실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뛰어난 방음, 편안한 침구로 구성돼 있고, 하버 뷰 객실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감동이 시작돼요. 야외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센터, 고급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또한 수준 높아 허니문이나 특별한 날 머물기에 완벽한 선택지랍니다.

📍위치: 8 Defries Ave, Zetland, NSW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0시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메리톤 스위트 제틀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넓은 객실, 완벽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아파트형 호텔로, 장기 숙박이나 가족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돼요. 시드니 중심지에서 약 6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페라 하우스까지는 버스로 약 30분 정도 소요돼 교통이 불편하지 않아요. 객실에는 주방, 세탁기, 건조기, 전자레인지 등이 완비되어 있어 직접 요리를 하거나 장기 투숙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 고급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으며, 호텔 근처에는 이스트빌리지 쇼핑센터와 카페 거리도 있어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어요.

📍위치: Sofitel Sydney Darling Harbour, 12 Darling Dr, 2000 시드니, 뉴 사우스 웨일즈, 호주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

사진 출처: 트립닷컴

소피텔 시드니 달링 하버는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워터프런트 지역인 달링 하버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이에요. 호텔 바로 앞에는 SEA LIFE 아쿠아리움, 달링 스퀘어, ICC 시드니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여행 동선 짜기도 편해요.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의 객실은 대부분 하버뷰를 자랑하며, 높은 층일수록 더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인피니티 풀, 루프탑 바, 미슐랭 수준의 레스토랑 등 고급 부대시설도 다양해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시드니는 북반구에 위치해 있어 날씨가 우리나라와 정반대예요. 한국이 여름이면 시드니는 겨울이고, 한국이 겨울이면 시드니는 여름이랍니다. 우선 12월부터 2월까지는 시드니의 여름이자 성수기 시즌이에요. 우리나라가 겨울일 때 시드니는 한창 따뜻한 여름이라,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시기죠.

반면 6월부터 8월은 시드니의 겨울이자 비수기로, 기온은 우리나라의 초가을~초겨울 정도예요. 이 시기에는 숙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시드니 여행의 최적기는 맑고 활기찬 여름 시즌인 12월~2월이지만, 관광객이 적고 한산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 6~8월 비수기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에요. 시드니는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에요. 여행 시기를 고민 중이시라면, 본인의 일정과 예산, 그리고 강수량이 적은 시기를 고려해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에디터 예빗

호주 시드니 여행을 하려면 전자 비자(ETA) 발급이 필수예요. 가장 간편한 방법은 ‘AustralianETA’ 공식 앱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여권 스캔 및 개인정보 입력, 신용카드 혹은 애플페이로 AU$20 결제를 완료하는 거예요. ETA 비자는 최대 1년간 유효하며, 한 번 입국 시 최대 3개월 체류가 가능하고 방문 횟수에 제한이 없어요. 발급은 보통 하루 내로 처리되지만, 여행 일정이 임박했다면 최소 2~3일 전에는 미리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드니 시내는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지만, 블루마운틴, 포트 스티븐스, 헌터밸리 등 근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렌트카 이용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트립닷컴에서는 할인쿠폰을 받아 저렴하게 시드니 렌트카를 예약할 수 있어요. 다양한 차종 중에 선택할 수 있으니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드는 렌트카를 골라 보시길 바랍니다.

시드니는 비교적 치안이 좋은 도시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나 의료 상황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 가입은 꼭 필요해요.호주의 병원 진료비는 굉장히 비싼 편이라, 작은 진료에도 수십만 원이 청구될 수 있기 때문에 보험 유무에 따라 여행 안정감이 달라져요. 의료보장 외에도 항공 지연, 수하물 분실, 도난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어요. 트립닷컴에서 호주 여행자 보험 가입하고 걱정 없는 안전한 시드니 여행을 준비해 보세요!

지금까지 시드니 여행 정보에 관한 모든 것을 샅샅이 살펴봤는데요. 이 글이 시드니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