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달려요! 다저우 소도시 여행
여러분👋! 모두 달려요😜! 다저우 이 소도시 여행은 정말 멋져요🌸.
🎈다저우는 산과 물을 끼고 있는 작은 도시예요. 남쪽에는 고층 빌딩이 즐비해 "플로리다"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에요. 도심으로 걸어가면 산악도시의 특징이 점점 드러나요. 이곳 행인들의 걸음걸이는 그리 서두르지 않고, 얼굴에도 피로감이 덜해 보이며, 오직 세월이 지나간 생활의 흔적만이 느껴져요.
💖도시 명소 소개를 시작할게요! 펑황루에 가면 다저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택시를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 꼭 기사님과 잘 소통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걸어서 내려와야 할 수도 있어요😂. 연화호 습지공원은 잘 조성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게 없다고 느꼈어요😂. 다저우 박물관도 꼭 가볼 만해요. 1층에는 생물 표본과 화석이, 2층에는 고대 바슈 관련 사건과 출토 문물이, 3층에는 근현대 바슈 항전 사건이 전시되어 있어요. 2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어요. 다저우 중심광장에서 남쪽으로 쭉 걸어가다 통천교를 지나면 정말 충칭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작은 충칭"이라고 불리는 거예요.
🎈교통도 아주 편리해요. 다저우는 꽤 작은 도시인데, 경사가 많고 가파르며 공유 자전거나 전동 스쿠터가 없어요. 그냥 택시를 타면 돼요. 기사님들이 빨리 오시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요.
💖맛집 소개도 빼놓을 수 없죠. 다저우의 스타벅스라 불리는 펑리리 미량샤에 갔는데, 계절 문제로 미량샤는 못 먹었지만 따뜻한 미두부 맛이 정말 좋았어요. 노란 쌀로 만든 두부라 쫄깃하고 탱글탱글해요. 육소면은 산시성의 쿠다이면과 비슷한데, 쓰촨식 면 요리를 꼭 맛보세요. 치칭 우파도 정말 맛있어요. 친구와 둘이서 3kg나 먹었는데, 향이 좋고 맵지 않아요. 호텔 근처의 바비큐도 괜찮아요.
🎈다저우의 가장 발달된 산업은 천연가스예요. 오피스 빌딩은 많지 않고, 주로 의식주와 교통으로 소비를 이끌어요. 전체적으로 맛이 아주 좋고, 충칭에서 20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바슈 지역이 한 가족 같아요.
여러분, 어서 다저우에 와서 이 작은 도시의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