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祥寺에 숨겨진 버튼 가게! 프랑스 빈티지 비즈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

또다시 발견한 吉祥寺의 보물 같은 작은 가게! L-musee는 이전 버튼 가게 옆에 위치해 있으며, 외관은 작지만 문을 열면 벽 가득한 빈티지 버튼들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프랑스 빈티지 진주 버튼은 반짝반짝 빛나고, 유리 비즈, 동으로 조각된 버튼 등 하나하나가 마치 작은 예술 작품 같아요. 가게 주인은 수공예 전문가로, 특별한 버튼은 벨벳 상자에 담아 보관합니다. 1920년대 프랑스산 에나멜 버튼, 베네치아 유리 비즈로 만든 버튼 장식, 심지어는 앤티크 의상에서 떼어낸 뼈로 만든 버튼까지! 가장 저렴한 것은 10엔대부터 시작하며, 비싼 것도 100엔을 넘지 않아 외투에 달거나 장식용으로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어요. 주소를 확인하고 찾아가세요. 입구에는 눈에 띄는 간판이 없고, 내부는 따뜻한 노란 조명이 나무 선반을 비추고 있어요. 버튼을 고를 때 주인이 조용히 유래를 설명해줍니다. 일요일은 휴무이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옆 가게와 함께 둘러보면 반나절 동안 수공예 재료를 모두 구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