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벚꽃놀이｜박물관에서 역사를 넘나들며 벚꽃을 감상해 보세요

매년 일본 벚꽃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인 도쿄 국립박물관입니다. 마치 타임머신처럼 관람객들을 일본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안내합니다. 벚꽃을 묘사한 우키요에 앞에 서 있으니 마치 수백 년 전 봄날, 구름처럼 아름다운 벚꽃이 도쿄 곳곳을 수놓았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전시관 소개 1872년에 설립되었으며 87점의 일본 국보를 포함하여 11만 점 이상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관, 동양관, 헤이세이관(1층 상설전, 2층 특별전은 별도 티켓 구매), 구로다 기념관, 호류지 보물관, 효케이칸(특별전 기간에만 개방) 등 주요 건물이 있습니다. 본관 전시실은 매우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우키요에 체험 활동도 있습니다. 본관 뒤편에는 정원과 호수가 있으며, 벚꽃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책로 양쪽에는 큰 벚꽃나무들이 많이 있어 바람이 불면 벚꽃잎이 일본식 찻집 지붕과 작은 길 위로 흩날리는 모습이 마치 애니메이션 속 장면처럼 매우 로맨틱합니다. 🌸벚꽃 시즌 특별전 날짜: 2025년 3월 11일~2025년 4월 6일 시간: 9:30~17:00 【엄선된 전시품】 에도 명소 • 미카시 이나리 그림 &에도 명소 • 고텐야마 풍경 &에도 명소 • 도에이잔 풍경 벚꽃 그림 병풍 & 벚꽃나무 그림 투명 그릇 도토 36경 • 요시와라 나카노초 & 칠보 벚꽃 촛대 벚꽃나무 그림 접시 유용한 정보 🎫입장권: 1,000엔 종합 문화전, 특별전은 별도 판매됩니다. 🕙개방 시간: 9:30~17:00, 월요일은 휴관일이지만 올해 3월 31일 월요일은 정상 개관합니다. 🍕식사: 박물관 내에는 동양관 옆에 일본 5성급 호텔인 오쿠라 그룹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어 점심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공원을 나가지 않고 계속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교통: JR 우에노역 공원 출구 또는 우구이스다니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박물관이 있습니다. 근처 벚꽃 명소로는 우에노 공원, 센소지 등이 있으며, 시간이 넉넉하다면 하루 코스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