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립 박물관】문수보살님에게 후광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도쿄 국립 박물관의 헤이세이관 1층과 본관은 일본의 역사에 대해, 죠몬 시대부터 현대까지 폭넓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죠몬・야요이 전시에서는, 차광기 토우나 하니와・동경・동탁 등, 교과서에서 본 적이 있는 국보・중요 문화재가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설 전시는 그다지 붐비지 않아서, 귀중한 전시물을 가까이서 천천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보인 은상감명태도(ギンゾウガンメイタチ)는 5~6세기에 제작된 일본의 태도로, 75개의 문자와 페가수스, 새와 물고기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 시대에 이미 일본 고유의 태도 제작과 문자를 다룰 수 있었다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또한 그로부터 1000년 후의 일본도를 볼 수 있는 것도 도쿄 국립 박물관의 매력입니다. 태도와 일본도의 차이 알고 계셨나요? 일본도는 휘어져 있지만, 기마전용으로 칼날이 아래로 향한 것이 태도, 보병전용으로 칼날이 위로 향한 것이 일본도라고 합니다. 확실히 시대극에서는 칼을 넣을 때 칼날의 방향이 다릅니다. 불교는 간다라에서 중국으로 전해지고, 그리고 조선・백제를 통해 538년에 일본에 공식적으로 전래되었습니다만, 초기에는 종교의 가르침 외에도 대륙의 발전된 문화・통치 체제를 흡수하는 의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헤이안, 가마쿠라 시대의 불상 등을 보았는데, 세세하게 조각된 얼굴은 자비로운 표정이나, 분노의 표정 등 다양합니다. 제작된 지 1000년이 지나 독특한 중후감이 더해져 마음이 정화됩니다. 문수보살기사상 및 시자입상은 각각의 상의 표정이나 움직임에 매료되지만, 옆에서 보니 문수보살님에게 후광이 비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후광이 앞을 향하고 있습니다만... 또한,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는 서민의 문화와 오락을 전합니다만, 웃는 반야는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작품으로, 기묘함에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까지로 대만족이지만, 아직도 근대 전시도 있으니, 흥미 있는 분은 도쿄 국립 박물관에 발걸음을 옮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