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한복판의 자연】코이시카와 코라쿠엔

라쿠아 시티에서 놀고 난 후, 산책 삼아 주위를 걸으면서 발견했습니다. 갔을 때는 딱 매화가 절정이어서 입구에서 조금 줄을 섰습니다. 입장료도 어른 300엔으로 저렴해서 들어가기 쉬웠습니다. 안은 신주쿠교엔처럼 푸른 녹지가 펼쳐져 있고, 딱 날씨도 좋아서 햇볕이 기분 좋았습니다. 매화는 정원 깊숙한 곳에 있었지만, 여러 종류의 매화를 볼 수 있었고, 색색깔로 아름다웠습니다. 매화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지만, 그렇게 붐비는 느낌은 아니어서 천천히 볼 수 있었습니다. 정원 깊숙한 곳에는 다실이 있어 떡이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자연 풍경 속에 빌딩군이 보이는 것도 도심답게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단풍도 아름다울 것 같아서 가을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