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증명서 폐지되는 일본 여행지 추천

일본이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 증명서 제출 등 코로나 방역 조치를 다음달부터 폐지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5월 8일부터는 관광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예전처럼 90일 동안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게 되어 입국이 더 간편해진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폐지로 더욱 편해진 일본 입국, 그럼 일본 여행 계획해볼까요?

여행지 별로 각기 매력이 다른 일본, 이번에는 어딜 갈지 고민 중이라면 트립닷컴이 추천해드립니다.

※ 2023년 5월 8일부터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이 폐지되므로 3차 접종 증명서를 포함하여 3차 미만 접종자의 PCR음성확인서 또한 제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사카 여행 필수코스 도톤보리! 맛집, 이자카야, 쇼핑 상점 등 할거리가 넘쳐나는 곳이에요. 도톤보리를 특별하게 즐기려면 도톤보리 리버크루주를 타보세요.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한국이라면 꼭 가는 돈키호테 1층에 매표소가 있어 배 타고 해질녘 노을을 감상하고 어두어지면 돈키호테에서 잔뜩 쇼핑하고 숙소 돌아가시면 딱 됩니다!

또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이 가능한 것이 바로 햅파이브 관람차. 햅파이브 관람차는 특히 어두워진 후 야경 감상을 하는게 더 인기가 있어서 낮보다는 저녁에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에요.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보니 줄을 서서 이용해야 하지만 야경이 정말 근사하니 주변 쇼핑하다가 꼭 햅파이브까지 체험해보세요.

벌써 세번째인 주유 패스 무료 입장가능한 관광지는 바로 우메다 공중정원입니다. 햅파이브와 우메다 공중정원 중 한 곳을 선택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죠? 햅파이브는 관람차, 우메다 공중정원은 전망대라는 점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단, 주유패스로 우메다 공중정원을 입장하는 경우 오후 6시 이전에만 입장이 가능한 점 유의해주세요.

오사카에 가면 오사카성을 가줘야겠죠? 봄에는 특히 벚꽃이 펴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나들이를 나와서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해요. 여름에는 푸릇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예쁘니 언제가도 좋겠죠? 오사카성도 역시 주유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니시노마루 정원, 천수각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후쿠오카는 규슈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교 소도시로 유후인 노모리 기차를 타고 낭만적인 기차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멀지 않은 위치에 있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 후쿠오카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근교 소도시 여행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에요!

유후인, 히타, 벳푸, 다자이후, 모지코, 시모노세키, 나가사키 등 취향에 맞는 소도시로 픽해보세요.

도쿄하면 떠오르는 이 곳, 시부야 스크램블.

보행자 신호가 되면 수많은 군중들이 일제히 교차로를 걷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에요. 연출된 장면이 아닌가 싶은데 정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교차로를 오가고는 한답니다.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도쿄에는 도쿄타워라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있죠? 도쿄타워 뷰가 보이는 공원, 골목 등 많은 유명한 포토존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포토존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