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느껴지는 타이난호텔

일층이 은행으로 되어있어서 처음에는 입구가 헷갈리지만 은행을 돌아서 골목쪽으로 들어오면 호텔 입구가 있다. 프론트데스크는 일본어도 통한다고 적혀있었지만 3박동안 일본어 가능한 스태프는 보이지 않았다. 영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많았기에 숙박하는 동안 큰 문제는 없었지만, 레스토랑이나 룸에 오는 스태프는 중국어만 가능하기에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객실은 들어가자마자 되게 옛날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였도, 어메니티 등 룸 컨디션 매우 만족이다. 다만, 방이 전체적으로 좀 어둡다. #타이난 #대만 #커플끼리 공용공간에는 독서실, 게임기, 공용주방 등이 있고, 헬스장은 꽤나 작았다(런닝머신 포함 기구3개) 하지만 세탁기, 건조기가 무료로 제공되고있었기에 숙박하는 동안 너무 잘 이용했다. 조식도 이용했는데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즐길만하다. 우리가 이해를 잘못해서 체크아웃날밖에 이용은 못했지만, 아침4시전에 큐알코드로 일식, 중식, 아메리칸식을 미리 주문해서 식당에가면 미리 주문한 음식이랑 셀프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3일동안 너무 편하게 머물렀고 스태프들도 모두 친절했기에 타이난에 다시 놀러간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