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이유: 150년 전, 1,000에이커(약 122만평)의 이 공원은 바람이 부는 모래 언덕이었다. 오늘날까지 이 곳에서 열리는 가을 음악 축제인 아웃사이드랜드에서는 옛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지금은 미술 박물관, 일본 티(차) 정원, 셰익스피어 정원, 심지어 물소 떼에서부터도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하이킹, 승마, 양궁을 배우거나 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뉴욕에는 센트럴 파크가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에는 골든 게이트 파크가 있다. 팬핸들에서부터 오션 비치에 이르기까지, 골든 게이트 파크는 1,000 에이커 이상의 큰 면적에 정원, 호수, 문화 기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드영 미술관과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과학 아카데미는 찻집으로 이어지는 정교한 미로인 일본 티 정원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스토 호수에서 노를 젓거나 샌프란시스코 모델 요트 클럽 회원들이 스프레켈스 호수 주변에서 손으로 만든 보트를 타는 것을 지켜 볼 수도 있다. 가끔 노숙자들이 보이지만, 그렇다고 이 공원이 덜 아름답다는 것은 아니다. 꽃 보관소, 식물원안에서 꽃이 피는 식물들, 그리고 갈레트 해변의 꼭대기 층의 바다 경치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